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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익한 종의 탄식          [ Aug 07 ]

      성회, 첫걸음의 뒤안길 고통만 남았구나.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한 영혼조차 온전히 섬길 수 없는 내 모습에 회개의 눈물을 쏟는다. 일평생 한 영혼을 붙들고 있지만 주의 마음은 내게서 멀기만 하구나.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는 자가 적구나. 한 영혼만 구원할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것을 허비해도 족하였기에 이 길에 서 있는 것이라. 주께서 소자의 마음을 아신다. 혹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없다할지라도 족하도다. 이는 한 영혼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영혼을 향한 한 날의 괴로움이 주의 마음과 만나게 될 때에 안식할 수 있게 되리라. 셀라. 주를 향한 소자의 사랑을 바친다. 주께서 핏 값으로 산 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그것이라. 죄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신 그 마음을, 그 사랑을 헤아릴 수가 없구나. 어떻게 하면 당신의 마음에 닿아 당신의 마음으로 달음질 할 수 있을까. 오늘과 내일 한 영혼을 섬기고 아파하다가 제 삼일에는 온전히 알게 되리라. 아멘. 주를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될 때를 영원히 기억하리라. 값없이 내어주신 당신의 피의 뜨거운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왜 나 같은 자를 위해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시는 지 벅찬 가슴 속에 그 사랑을 채웁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그 희생의 피가 차가운 가슴 속을 파고 들어와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셨습니다. 깊은 상처로 썩어 들어가는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주십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고통이 쉼을 얻습니다. 생명주신 사랑입니다. 당신의 슬픔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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