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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주께서 소자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새어본다. 이방인의 아들로 하늘을 우러러 약속의 별을 새어볼 때를 기억하노라. 앞이 보이지 않는 장래의 소망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노라.

캄캄한 밤길에 빛이 되어주신 주의 말씀은 귀하고 귀하도다. 비록 한 날의 괴로움을 향한 위로와 사랑이었지만 내 발이 실족하지 않았으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주는 선한 목자시라. 주를 의지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고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사망과 저주를 이기게 하셨으니 나를 두른 사망의 줄을 끊으시고 자유케 하시는 도다. 셀라.

보이지 않는 벽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의 고통이 아직까지 내 영혼을 일깨운다.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여지는 인자와 인생이 되기 위한 기도는 투쟁과도 같았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마침내 승리하였노라.

소자의 소원이 하늘에 닿았고 비로소 하늘의 천군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도다. 이 세상에서 하늘의 영광을 노래하니 야곱의 머리 위로 난 사닥다리로다. 아멘.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라. 영광의 영이 나와 함께 하시도다. 주의 말씀의 기이함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말씀과 함께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연단의 때를 채웠도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종을 깨닫지 못하니 원망이 쏟아져 나오는 도다.

하지만 그 고통이 해산의 수고처럼 아귀까지 채워졌을 때, 주의 영광을 보게 되는 도다. 그 때부터라.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여 지는 영광의 때를 맞이한다. 성령의 권능으로 죄의 종 된 자를 풀어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시는 도다. 할렐루야! 아멘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인하여 감사의 눈물로 예배를 드린다. 수가성의 여인처럼 고통과 방황의 끝을 보았노라. 때가 차 매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게 됨이라. 영원무궁한 생명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이기고 주 앞에 서게 되리라. 셀라.

장차 행하실 일들을 감사하노라. 주의 영광의 날에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종자헌신으로 나오는 도다. 주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마포를 입고 즐거워할지어다. 그 입에서 나오는 성령의 검으로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은혜의 찬미와 영광의 찬송을 부르게 되리라. 아멘.

보좌 위에 앉으신 어린양께 감사와 찬송과 기쁨과 눈물로 나아올 때에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라. 주의 발 앞에 모든 면류관을 벗어던지니 하늘의 천군천사들도 화답하는 도다.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할렐루야(계7:12)

우리 주 외에 다른 신이 없나이다. 이 땅에서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내게 생명 주신 그 사랑을 인하여 주께 감사하리니, 소자의 생명을 받아주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내 생명보다 귀하고 귀합니다.

나의 생명 되신 주 앞에 엎드려 주의 발을 씻깁니다. 이 땅에서 죄인의 눈물로 발을 씻겼다면 이제는 영광스러운 눈물로 당신의 발을 씻길 것입니다. 주로 말미암아 아름답게 된 한 영혼으로 아버지께 바쳐질 것입니다. 성령의 거룩케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의 예수! 값진 진주라. 소자를 값지게 하신 그리스도의 존귀 앞에 섭니다. 그 존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 이 모든 것이 주의 영광으로 말미암음이라.

주님은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영원한 사랑을 드립니다. 내 주님 사랑합니다. 영원히 주 발 앞에 엎드려 경배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는 영원한 찬송의 주인이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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