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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선행과 구제

이정근 2021.09.15 15:02 조회 수 : 120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사람으로 오셨으니 곧 ‘인자(The son of Man)’다. 인자가 온 것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하심이다(마20:28).

친히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셨으니 이는 만물을 선대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게 하심이다(행17:24-25). 이 선하신 뜻으로 말미암아 나 영혼이 구원을 받았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셀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자들만이 하나님께 대한 오해를 해결할 수 있으니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할 수 있다. 이 세상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을 대적할지라도 나는 주께 은혜를 받은 자라.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을 세상을 증거 하리라.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구하노라. 먼저는 성도를 섬기는 일을 온전케 하고자 하나님의 뜻 앞에 엎드렸으니, 섬기는 예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고자 한다.

이 시작이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고 그 기쁨으로 성도의 기쁨을 구하는 ‘유토피아’ 사역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으로 여전히 미약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성도 모두가 이 섬김과 함께 하나님께 바쳐지기를 간구하노라. 아멘.

‘코로나 19’라는 세상을 휩쓴 재앙가운데서도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부요로 넘치게 하셨도다. 첫째 영의 양식이 나눠주는 일이 그것이다. 진실한 청지기는 때를 따라 영생의 양식을 나눠줘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재앙의 신들의 활동을 목격하지 않았는가. 점점 악해져가는 세상을 향한 심판의 경고다.

영원한 심판의 경고를 듣고 자신의 영혼을 깨워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는 참빛교회가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한다.

남은 한 가지가 있으니 가난한 자를 먹이는 선행과 구제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진실한 사랑이 우리 교회 가운데 이루어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들고자 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리니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의 모든 부요함으로 부요케 하실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야고보서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을 책망하실 때도 이는 선행과 구제를 말한 것이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4-17).

선행과 구제는 보이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온전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빌1:6). 셀라.

성령께서 세우신 교회 섬김으로 시작하여 작은 디딤돌을 놓는다. 한 계단, 한 계단이 쌓여 열 계단이 되었을 때에는 신약교회의 모습으로 성장시켜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노라. 아멘.

부족하고 어리석은 목사이지만 성령께서 그 입술로 증거 한 삼 주간의 헌물에 대한 설교를 믿음으로 합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으로 온전한 섬김을 이루어가자.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제물(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기를 원하신다.

그 크신 긍휼과 자비로 생명을 사랑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신 것 같이 미련하고 악한 자를 오래 참음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 아멘 아멘

나 영혼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 선행과 구제는 하나님의 선하시며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다(롬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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