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의 깊음을 향해 비친 생명의 빛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도다. 흑암의 그늘에 앉아 있는 자에게 비친 큰 빛에 붙들려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영원한 본향을 찾아왔노라.

믿음의 조상 곧 나의 조상이 아브라함도 이와 같았으리라. 눈에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로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향해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감이라. 셀라.

때론 지치고 고단하였지만 주의 은혜가 나의 발을 붙들어주신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어 내 발이 실족치 않게 하신 것이 그것이라.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 이곳 주의 영광 앞에 서게 하는 도다.

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갈 지라도 내 영혼은 하나님의 영광 안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그 증거가 이것이라. 소자의 얼굴에 비친 주의 아름다운 영광이라. 소자의 삶으로 저 영원한 나라에 속한 영광을 단 한 순간이라도 보여줄 수만 있다면 족하겠노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신령한 복이 얼마나 부요한지 그 영광의 부요함을 인하여 주를 찬송하노라. 내가 가진 것이 만물이요 나는 주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아멘.

주께 받은 그 신령한 복으로 말미암아 축복하노라. 영생과 호흡과 만물이 내 것이라. 이는 주께서 명하신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이 약속을 유업으로 얻은 자마다 하늘을 우러러 복을 빌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흙으로 돌아갈 미천한 인생을 돌아보셨음이라. 주의 크신 사랑 앞에 감사의 눈물로 당신의 발 앞에 엎드리노라. 내게 속한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으니 모든 것이 주의 은혜라. 그 사랑이 나를 덮고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갈 때에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신 그 영원한 사랑에 거하게 되리라. 셀라.

그 은혜 앞에 영원한 감사와 찬송을 드리노라.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에게 베풀어주신 아름다운 영광을 영원토록 찬송하리라. 아멘.

소자의 가진 것은 하나님의 행복과 영원한 기쁨이라. 이 행복을 인하여 주께 감사함은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을 인함이라.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으리로다 아멘(롬11:36).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길을 허락해 주신 하늘에게 계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과 경배를 돌린다.

한 날에 괴로움이 깊은 탄식으로 흘러나올 때를 추억하노라. 이 땅에서 머리 둘 곳 없는 자가 되었을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축복하셨노라. 그 생명과 축복의 언약이 영원히 기억하노라. 셀라.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시는 이가 소자를 불쌍히 여겨주셨노라. 하늘이 열리라고 축복하셨을 때 이 땅에 속한 사망과 저주가 힘을 잃게 된 그 신비를 누가 알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도성의 주인이시라.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그에게 속한 것이라. 아멘.

이 영생의 기쁨과 영원한 영광으로 주 앞에 나아 가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신 우리 영혼의 참 아버지시라. 그에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자신을 원수와 같이 여기는 유대인을 선대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을 알고 있노라.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 죄인 된 자에게 베풀어주신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을 영원히 자랑하리라. 이는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지혜와 능력이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은혜의 찬미와 영광의 찬송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영원히 섬김이라.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앎이다(요17:3).

하늘의 속한 신령한 복을 소유한 믿음은 영원한 행복의 첩경이라. 나는 영원한 행복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