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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최후 승리

이정근 2020.11.20 15:23 조회 수 : 117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평안의 큰 믿음을 구하노라. 눈에 보이는 세상이 화려해보일지라도 영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곳이라고 경고하지 않았는가(사1:9). 주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참 말이다.

누구든지 주의 음성을 듣고 그의 참 되신 말씀 안에 거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 복은 첫째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는 것이라(계2:11). 첫째 부활의 생명으로 사망과 저주를 뚫고 주 앞에 나아옴이다. 셀라.

주는 선하신 목자시라. 소자의 사망과 저주를 생명과 복으로 바꿔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사망과 저주를 깊은 슬픔 가운데 빠져 있는 자에게 영생의 기쁨으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주의 날,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 거하는 도다. 옛적 사망이 나를 두르고 하늘이 저주를 받아 놋이 되었을 때를 추억하노라. 하늘을 우러러 기도할 때마다 더 깊은 절망으로 돌아선다.

가슴 속에 답답함에게 물어도 아무 대답도 없구나. 나의 난 날을, 나의 밴 태를 저주하는 자를 불쌍히 여겨 구원해주시는 도다. 이 구원의 기쁨을 누가 빼앗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생명의 날을 보기를 원하고 원하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지극히 선대하심이다. 아멘.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으니 지금의 이 흑암 또한 감사하노라. 흑암의 깊음 또한 주께서 지으신 빛이라. 주에게는 빛과 어두움의 일반이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심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참 빛이다.

주의 날! 성도의 각 심령에 참 빛을 명하여 주소서. 이 빛 가운데 거하는 자마다 사망과 흑암의 그늘을 벗어버리고 주 앞에 나오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도다. 우리 중에 거하시고 늘 함께 계시는 두려움 없어지리라. 성도의 심령과 각 가정에 평안을 축복하노라.

소자에게 축복해주신 평안의 큰 능력이다. 수넴 여인의 평안의 비밀이라. 아이의 죽음의 슬픈 괴로움이 하나님께 감취었도다(왕하4:27). 금식과 기도의 참 된 믿음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시는 것이다. 셀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십 일을 금식하신지라. 성령의 권능으로 참 된 사랑을 나타내셨으니 곧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다. 아멘.

인자는 안식일에 주인이시다. 세상이 주는 기쁨을 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참 된 기쁨을 구하는 자에게 영원한 행복으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사시는 이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한 날의 괴로움으로 지나가는 때를 생명의 날로 기뻐하고 싶구나. 주의 날, 성령의 권능으로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큰 기쁨으로 아버지의 얼굴을 뵙게 하소서. 소자의 깊은 슬픔을 영원한 기쁨으로 위로해 주소서. 주는 나의 생명의 주시라. 셀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진리로 보전하여 주시고 악한 자의 손에서 건져주소서. 주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을 볼 때에 처음 사랑을 회복케 되리라. 모든 성도 함께 성령으로 기도하라.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를 두르고 있는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주 앞에 달려가라. 아멘

주는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라. 그의 약속을 지켜주시고 그의 말씀대로 능하신 일을 행하실 것이라. 주께서 행하신 일은 구원의 기쁨이라. 장차 행하실 영생의 기쁨으로 나아가자. 예수 이름을 의지하는 자마다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주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아멘 아멘

온 교회 다함께 마음을 다해 전혀 기도에 힘쓰라. 주께서 모든 흉악의 결박과 멍에의 줄을 꺾어 버리실 것이다. 주는 나의 영원한 힘이요 최후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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