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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큰 기쁨

이정근 2020.07.03 12:13 조회 수 : 127

 

흑암에 앉아 있는 이방인의 탄식을 주께서 들어주신다. 이 세상 신을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장차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지 못한다. 무지함과 거역함으로 얼룩진 인생이라. 이런 어리석은 자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명철로 찾아오셨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진리의 사랑이다.

주를 알면 알수록 그 사랑이 벅차오른다. 나를 두른 흑암의 끝자락 사망의 문이 있도다. 이 문을 지나면 사망의 불 못이라. 나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는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 이는 당신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베풀어주신 생명주신 사랑이라. 그 은혜 위에 진리의 사랑을 더해주셨으니 당신과 영원히 하나가 됨이다.

영생을 주신 것도 영광을 주신 것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뜻으로 말미암음이라.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영원한 사랑을 깨닫는다. 셀라.

하나님의 은혜가 눈물 되어 흘러내린다. 멸망당할 영혼을 향한 크신 긍휼과 자비라.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랑이 내 심장 속에 피가 된 비밀을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렇게 피 흘려주신 그리스도의 참 사랑 안에 거하노라.

그 핏 소리가 증거 한 진리의 사랑을 믿지 아니하는구나. 그럴지라도 후회함이 없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주 앞에 서게 하시는 도다. 아멘.

예배를 드릴 때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덮으신다. 하나님의 아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충만케 하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길을 지나 영원한 영광을 부르시는 도다. 나를 두른 사망과 저주를 이기게 하신 예수 이름의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힘입는다. 할렐루야! 아멘

주께서 죄인 중에 괴수인 자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와 진리의 사랑을 전하노라. 주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하나 되기를 소원하신 그 사랑을 알고 있노라. 성령께서도 같은 사랑을 탄식하셨으니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함이라.

이 소원대로 계시를 받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섬기고 앎이라. 종자헌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을 영원히 찬송 하리도다. 셀라.

소자에게 보여주신 영원한 영광과 그 진리의 사랑이 성도의 심령 안에 충만케 되기를 소원하노라. 그 사랑과 영광 안에서 참 된 삶을 살아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을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아멘.

이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늘에 있는 땅에 있는 것이 하나 되게 하소서(엡1:10). 이는 당신의 피의 소원이었습니다. 그 기쁘신 뜻을 품은 종자영혼이 되어 영원한 영광으로 나아갈 때에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아멘 할렐루야

성령 안에서 한 몸이 된 각 지체를 향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섬기고 사랑하게 하소서!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26-27).”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진리와 사랑 안에서 고통 하노라. 새 생명을 볼 때까지 해산의 수고를 한다. 이는 종자헌신을 향한 소자의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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