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참 된 위로

이정근 2020.10.16 15:53 조회 수 : 133

 

이 땅에서 성령과 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노라. 이 육신에 속한 슬픔과 고통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약속해주신 영광의 자유를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라나선다.

소자가 받은 작은 핍박을 어찌 그리스도의 고난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당신을 향해 물 한 그릇을 대접한 뿐이라. 선하신 주께서 당신의 크고 아름다운 영광으로 갚아주시는 도다. 셀라.

은혜와 진리의 성령 안에서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영광의 영으로 내게 기름 부으셨으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충만히 채우시는 도다. 아멘.

이제도 구하는 것은 단 하나,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라. 이 은혜와 사랑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받은 큰 위로라. 이 위로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고난과 아픔을 넉넉히 담당하셨노라.

이 은혜의 성령을 보내주셨으니 죄인의 상하고 깨진 심령을 회복시키시는 도다. 성령의 사랑 안에서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예배를 드린다. 할렐루야! 아멘

종자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심겨진 종자영혼을 향하여 물대임을 구하노라. 옛적 하늘이 놋이었다면 이제는 하늘이 열리고 성령의 강물을 한량없이 부어주심이라. 갈한 영혼을 만족케 하사 하나님의 행복으로 충만케 하시리로다.

사람의 힘과 능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을 능히 하실 수 있으리로다. 마른 뼈와 같은 심령이라도 하나님의 생기로 일으키시리니,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주 앞에 달려가리라. 셀라.

주께서는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멸시치 않으시니, 죽은 심령이라도 주 앞에서는 영원히 산 자라. 뭇 심령을 지으신 이가 또한 생명을 명하시리니 영생의 말씀이라. 주의 음성을 듣는 자마다 살게 될 것이라. 주 앞에 영생의 기쁨으로 나아가리라. 아멘.

주께서 소자의 곤고한 심령을 아십니다. 주를 볼 수 없는 소경된 탄식을 들으십니다. 내 죄악이 주의 얼굴을 가리워 주의 영광에 이를 수 없나이다. 나를 두르고 있는 사망과 저주의 멍엣 목에서 소자를 구원해주소서!

내 속에 두신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상한 심령을 일으켜 부소서! 모든 슬픔을 거둬주시고 나 영혼을 오직 주로 만족케 하시나이다.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연수대로 기쁘게 하소서!(시90:14-15)

고난의 깊음 중에 슬픔 영혼으로 주 앞에 나아갈 때를 알고 계십니다. 내 심령 속에 거하신 성령의 탄식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진리로 인도해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내 아버지시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위로를 영원히 잊지 않고 찬송하겠나이다. 하나님의 큰 사랑이 만세와 만대에 자랑하겠나이다. 소자에게 주신 예수 이름을 힘입어 은혜의 찬미와 영광의 찬송으로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를 뵙는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에 들어갈 때까지 이 땅에서 받는 괴로움과 핍박과 환난을 감사하리로다. 그리스도 예수 은혜 안에서, 성령의 위로 안에서 넉넉히 이긴다.

한 날의 괴로움이 영원한 영광으로 화할 때에 모든 것을 감사하고 감사하리라.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모신 자에게 부어주신 성령의 위로만이 참 되다.

옛적 소자의 작은 슬픔가운데 위로해주신 영광의 영의 나타남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감사하노라. 하나님의 참 된 위로 안에 거하는 인자와 인생의 행복이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11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한 주의 은혜 2013.01.25 20436
1110 천상의 소리 2011.07.29 20107
1109 회귀본능 2011.07.01 20078
1108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행복 2013.01.11 19895
1107 손 등의 깊은 상처 2013.01.18 19503
1106 설산(雪山) 두 봉우리(성탄전야예배 글) 2012.12.21 19432
1105 내 평생 소원 [1] 2011.08.12 18664
1104 고난의 뒤안길 2013.03.01 18621
1103 믿음의 비밀 2011.07.22 18564
1102 본향 2011.08.05 18419
1101 인자 앞에 서는 날 2012.05.18 18270
1100 영원한 안식 2012.06.29 18236
1099 영광의 찬송 2011.08.26 18113
1098 헤렘 2011.04.16 18112
1097 게으르고 악한 종 2011.09.02 18088
1096 붙잡아 주신 사랑 2012.07.27 18042
1095 세상을 사랑하리라 2012.06.02 17928
1094 옆구리를 향한 축복 2012.08.17 17807
1093 생명의 노래 2012.09.07 17741
1092 잔인한 사랑 2009.06.12 176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