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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영원한 기쁨과 행복

이정근 2021.01.08 15:34 조회 수 : 102

 

젊음의 때,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열정으로 달음질 한다.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주께서 쓰시는 인생이 되기를 얼마나 원하고 원하였던가. 아무도 나의 이 사랑을 빼앗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행복과 형통으로 달려가던 때 주께서 시련을 예비하셨도다. 대장장이의 손길에서 쇠망치로 두들겨 맞을 때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내 복종을 온전케 하시는 도다.

소자의 입술에서 흘러나온 복음이 십자가를 짊어진 고통과 아픔이 되었구나. 나와 함께 떡 그릇을 함께한 자가 나를 배반하는 도다. 억울하고 원통함으로 꽉 막혀버린 속상함에 수건을 입에 물고 절규한다.

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었으니 주께서 지신 십자가는 수치와 부끄러움이 앞서 행하였고 거짓 증거 속에 누명과 불명예라고 했던가. 인자의 그 복종의 자취를 따라오게 하시는 도다. 셀라.

당신의 겸손과 온유를 배우지 못해서일까. 몰약을 탄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구나. 하지만 주께서 불쌍히 여겨주시는 도다.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인고의 세월을 지나간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복종을 내 안에 이뤄주실 때다. 아멘.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은혜라. 소자의 거역하는 본능을 거룩한 침묵의 사랑 안에서 온전케 하신 때를 추억하면서 참고 견딘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우연은 없으니, 주를 만난 그 순간부터 소자는 영원히 당신의 것이라. 오직 주의 뜻대로 인도해주시는 도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의 일을 감당할수록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사무치도다. 겨자씨 한 알보다 작은 믿음으로 탄식하면서 고통한다. 어떻게 하면 당신의 마음을 담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 앞에 음부보다 깊은 겸손으로 낮아지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품고 싶구나.

백부장의 믿음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굴복하고 싶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영한 종이 되어 머리끝부터 발뒤꿈치까지 온전히 당신의 것이 되게 하소서. 셀라.

내 안에 교만과 어리석음 욕심을 회개합니다. 마귀가 내 속에 심은 가라지가 쓴 뿌리가 나서 나를 괴롭게 하지만 끝까지 주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여 나아간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둘 곳 없는 인자의 길을 택하셨으니 그 고난의 자취를 따라가길 원하고 원하노라. 내 주 되신 당신께서 번민과 죽게 된 심정으로 마주한 세상을 왜 나는 기쁨으로 가기를 원할까. 소자의 욕심을 회개하노라.

주의 고난을 내 안에 채워주소서. 내 복종과 순종이 온전히 될 때에 만물을 우리에게 복종케 하신 하나님의 영광으로 만족케 하소서. 아멘.

주를 만난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큰 사랑으로 날 구원해 주시고 영광의 자유로 모든 매임에서 풀어 이끌어주셨습니다. 주가 쓰시는 나귀새끼의 영광이 그것입니다. 주의 손에 고삐를 맡겼습니다. 인자는 소자의 인생의 주인이시라.

하늘을 우러러 소자의 영혼을 맡기며 기도드립니다. 하늘 위에서도 이 땅 아래서도, 상천하지에 주인은 오직 한분 당신뿐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를 생각할 때마다 보고픔에 눈물이 사무치도다. 내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주와 함께 흘린 눈물이 영원한 위로가 되게 하소서. 내 주의 얼굴을 뵐 때에 모든 아픔과 슬픔이 잊혀질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유일한 기쁨이다. 아멘 아멘

주를 만나 걸어온 어제와 오늘의 힘겨움이라도 참고 견디면서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나 영혼이 당신 안에서 영원히 살게 될 참 된 소망을 인함이라. 내 영혼의 예수! 소망의 주시라. 영원한 기쁨과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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