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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끝이 없는 주의 은혜

이정근 2021.02.26 13:15 조회 수 : 103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 것을 많이도 원망했노라. 우상숭배라는 삼사 대에 이르는 하나님의 저주의 굴레를 벗어버리기 위해 몸부림쳤노라. 행위를 의지할수록 점점 약해진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해 지각이 혼돈할 때다.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노라. 그 고통의 자리에 스며든 주의 사랑과 그 마음으로 자족함이라. 나의 만족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리노라. 셀라.

주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헤아릴 수가 없구나. 내 죄악보다 깊은 사랑 곧 하나님의 용서라. 하나님께 용서받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케 되었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하나님의 용서는 하늘보다 높고 음부보다 깊으시다.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않히시니 그의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자랑하려 하심이니라(엡2:6-7). 아멘.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노라. 나의 수고가 목숨을 바치는 데까지 이를지라도 주의 인자하심이 내 생명보다 귀하구나. 주의 은혜 안에서 산다. 내가 누구보다 수고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나의 나 된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면서 드린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알고 있다. 욱여쌈 속에서 드렸던 그 예배 속에서 유일하게 숨을 쉴 수 있었노라. 소자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신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과 영생의 복으로 충만케 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은혜를 많은 선물로 받았던 그 행복으로 말미암아 성도를 섬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청지기라. 그 은혜의 경륜으로 말미암아 주의 영광에 이르게 되었노라.

하나님의 은혜의 큰 선물이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았나니, 성령의 감동하심은 나 영혼을 향한 지극히 큰 영광이 됨이라. 그 사랑이 나를 덮고 이때까지 인도해 주셨으니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던 믿음의 비밀이다.

날마다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노라. 그 은혜의 복음이 머문 영혼 속에서 주의 아름다운 영광을 보게 되었고 거절한 자를 향한 애끓는 심정을 알게 되었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육신의 남은 날 끝까지 주의 사랑을 증거하기를 소원하노라.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 흘러나오는 성령의 사랑을 더듬어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에 이르려 하노라. 셀라.

내가 지음을 받기 전에 날 향한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하나님의 뜻은 날 향한 하나님의 생각이라. 그 생각이 날 붙들어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노라. 날 향한 먼저 된 생각이요 나중 된 크신 영광이 됨이라. 아멘.

주께서 주신 장래의 소망을 품노라. 슬픔과 절망과 재앙의 두려움 속에 갇힌 제자들에게 명하신 말씀을 알고 있다. 세 번이나 부인한 제자 베드로를 향한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이 먼저 행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막14:27-30).“

당신의 약속을 믿는 자에게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당신의 사랑 안에서만 소자의 복종이 온전케 됩니다. 주의 계획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이다. 아멘 할렐루야 

소자를 향한 주의 보배로운 생각을 신뢰합니다. 모든 것을 맡기고 주의 이름으로 베풀어 주신 사랑을 인하여 영원토록 찬송을 드립니다. 예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만이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도다. 아멘 아멘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산다.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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