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나의 가장 큰 기쁨

이정근 2021.07.29 09:02 조회 수 : 87

 

예수를 믿고 이 땅에서 고아와 객이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택함을 받은 아브라함처럼 말이다. 하늘을 우러러 별을 세어본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영광의 기업을 사모함이여, 의에 주리고 목마름을 울부짖는다.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난 슬픈 인생을 뒤로 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주의 영원한 영광을 좇아 여기까지 왔노라.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이 미련한 것이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이루는 첩경임을 깨닫는다.

죄악이 관영한 세상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사랑의 아들의 나라를 더 사랑하였노라. 비록 이 땅에서 슬픈 인생이 되었지만 나 영혼은 하나님의 기쁨으로 항상 충만하도다. 셀라.

주의 기쁘신 뜻을 소원으로 품고 한 영혼을 향해 천국 복음을 증거 한다. 외면당한 아픔보다 저 영혼이 당할 환난과 심판으로 인해 슬퍼하였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흘러나오는 하늘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를 깨닫는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 영혼이 구원을 받음이라. 이 큰 구원의 사랑이 영원한 영광으로 화하였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하나님께 사랑받은 자들이 거하는 사랑의 아들에 나라를 바라본다.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길을 멈추질 않는다. 거칠고 사나운 길에 고단할 때도 있지만 참고 견딘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는 이 땅에서 고난과 핍박을 받지만 장차 주께서 주실 아름다운 결말과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서 받을 영원한 영광을 인하여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딘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영원한 약속을 받기 위함이다. 주의 나라는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 됨이다. 할렐루야! 아멘

주를 뵈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흘렸던 눈물이 많은 샘의 곳이 된 거룩한 처소에서 주의 날을 간절히 사모하노라. 어제보다 오늘 더 간절히 주님을 사랑하노라. 처음 사랑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주를 사랑하고 싶은 소자의 마음을 주께서는 알고 계시리라.

옥합을 깨드린 여인의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심이라. 소자의 작은 마음 또한 주 앞에 이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주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고 고통당한 분량만큼 당신께서 위로해 주시리라. 오늘과 내일 주님의 뜻대로 슬퍼하다고 제 삼일이 하나님의 행복으로 충만케 되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안식이 됨이다.

소자의 눈물어린 탄식을 듣고 한 영혼이라도 그 마음이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닿기를 간절히 구한다. 성령께서 주신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품은 자들이 함께 예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인자의 날 하루를 소망한다.

이 멸망당할 세상 두르고 있는 사망과 저주를 감각하는 자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큰 기쁨으로 만족케 하시리라. 셀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요 실상이다.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사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올 것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되리라. 아멘.

사랑의 아들의 나라는 하나님의 행복의 절정이다. 이 영원한 큰 기쁨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구원의 큰 기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큰 기쁨에 이르게 되리라.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결말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 영혼 만족하리라. 영원한 찬송으로 주께 영광을 돌린다. 인생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으리로다. 아멘 아멘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하나님이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11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한 주의 은혜 2013.01.25 20436
1110 천상의 소리 2011.07.29 20107
1109 회귀본능 2011.07.01 20078
1108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행복 2013.01.11 19895
1107 손 등의 깊은 상처 2013.01.18 19503
1106 설산(雪山) 두 봉우리(성탄전야예배 글) 2012.12.21 19432
1105 내 평생 소원 [1] 2011.08.12 18664
1104 고난의 뒤안길 2013.03.01 18621
1103 믿음의 비밀 2011.07.22 18564
1102 본향 2011.08.05 18419
1101 인자 앞에 서는 날 2012.05.18 18270
1100 영원한 안식 2012.06.29 18236
1099 영광의 찬송 2011.08.26 18113
1098 헤렘 2011.04.16 18112
1097 게으르고 악한 종 2011.09.02 18088
1096 붙잡아 주신 사랑 2012.07.27 18042
1095 세상을 사랑하리라 2012.06.02 17928
1094 옆구리를 향한 축복 2012.08.17 17807
1093 생명의 노래 2012.09.07 17741
1092 잔인한 사랑 2009.06.12 176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