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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진정한 감사

이정근 2018.11.03 02:23 조회 수 : 228

 

주님 발 앞에 엎드려 눈물로 간구하노라. 늘 나의 기도는 그렇게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민망함으로 나아간다. 이 죄인을 향해 불쌍히 여겨주신 주의 은혜가 나를 덮으니 전능자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주를 노래함이라.

은혜의 자리, 나를 용서해주신 주의 보좌는 영광에 둘러 있으니 천천만만의 천사들이 구름처럼 둘러있고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로 충만 하도다.

이 땅에서 적신으로 나온 이가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주 앞에 섰으니 오직 주의 은혜라. 나 영혼 깊은 샘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이 멈추질 않는구나. 이렇게 아름다운 주의 영광 앞에서 주의 이름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은혜의 찬미와 영광의 찬송으로 주를 높일 때에 천사들이 화답하도다. 셀라.

이 땅에서 사망과 저주 아래 매인 자를 하나님의 자녀 된 영광의 자유로 해방시켜 주셨으니 주의 영광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영광의 풍성함을 세세토록 찬송할지어다. 감사로 주 앞에 돌아온 한 문둥병자처럼 그렇게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 우편 보좌 앞에 엎드려 주의 발을 씻기기를 소원하노라. 아멘.

날마다 매 순간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말 못하는 우상에게 이끌려 사망의 문 앞에 이른 자를 당신의 보배로운 피로 살려 주셨습니다. 그 은혜 앞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을 깨달았으니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영원무궁하나이다.

소자의 소원을 멸시치 않으시고 소원의 항구로 인도해 주셨나이다. 일곱 번의 거룩한 담금질 가운데 정금처럼 주의 영광을 입혀주셨나이다. 이방인의 아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영광으로 말미암음이라. 이제부터 영원토록 주를 본받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섬김이다. 할렐루야! 아멘

이 섬김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해 주셨나이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신령한 복을 기업으로 받았나이다. 하늘을 우러러 복을 빌 수 있는 능력이라.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길에서 주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번 추수감사절을 진정한 감사로 주 앞에 돌아오길 소원합니다. 첫째 이 땅에서 베풀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장차 하늘의 속한 영원한 영광과 생명으로 말미암아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생각해주시고 염려해 주십니까. 한 낱 그림자와 같은 삶을 주의 형상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받은 구원이 장차 나타날 영광을 보기를 소원합니다. 주의 얼굴을 뵐 때에 주의 형상으로 홀연히 변화하리라. 이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정욕의 몸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고,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종자헌신의 영광의 비밀이다.

주의 영원한 영광 앞에 섭니다.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내가 어디서부터 나와서 어디로 갈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셀라.

나의 유일한 주시며 영원한 사랑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과 감사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이 땅에서 주를 향한 섬김이 저 영광의 하늘에서는 주의 이름을 높이는 영광의 부요함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아멘.

소자가 드리는 진정한 감사의 예물은 당신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영광 앞에 거하는 거룩한 믿음의 비밀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주를 섬기노라. 당신은 나의 눈물로 돌아갈 은혜의 주시라. 영원히 사모할 유일한 사랑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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