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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내 주와 함께 영원히

이정근 2019.02.28 17:28 조회 수 : 124

 

주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셨으니 그의 죽음이 곧 나의 생명이라.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이다. 내게 생명 주신 사랑, 나 영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도다. 셀라.

이 영원한 생명으로 말미암아 사망과 저주를 이기었으니 나를 두른 운명을 뚫고 나온다. 죽은 나사로를 향한 주의 음성은 절망은 이기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이라.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을 멸망한 것이나 주의 말씀은 나 영혼 속에서 세세토록 있으리로다. 아멘.

이 세상을 향한 주의 눈물을 이해할 수 있을까. 멸망당할 세상을 향해 흘리시는 주의 불붙는 사랑이라. 마른 뼈들을 향한 생기의 말씀이라. 내 귀에 들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사람들이 외면할지라도 내 귀에 들린 가장 귀한 음성, 생명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아멘! 할렐루야

성도와 교회를 향해 주의 눈동자의 사랑으로 외치노라. 그래서일까 고인 눈물이 한 없이 흘러나오는 구나. 누군가 이 눈물 안에서 그리스도의 진실한 사랑을 발견할 수만 있다면 족하겠다. 소자의 헛된 눈물에 담긴 진주처럼 고결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 하노라.

흑암의 깊음 위에 명하신 생명의 빛에 이끌렸노라. 칠흑 같은 어둠을 비치는 광명한 새벽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의 빛에 이끌려 하나님 나라에까지 이르려 하노라. 그 나라는 사랑의 아들의 나라다.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므로 아들에게 주신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라.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마침내 천국을 보게 될 것이라.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영원한 증거다.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증거 한다.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열 명의 의인만 찾을 수 있다면 이 멸망이 지나갈 수 있으리라.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찾아 헤매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다.

어쩌면 주 예수의 날, 당신의 얼굴을 뵙고 싶은 사모함을 아닐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나 영혼이 주를 보기를 사모하고 사모하노라. 한 영혼 속에서 찾은 그리스도의 생명과 영원한 사랑이다.

종자 헌신과 함께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바치노라.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고 종자영혼이 되어 하나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거룩한 꿈과 환상에 젖는다.

십 년 뒤에 우리의 모습을 그려본다. 모세처럼 한 세대는 가고 여호수아와 함께 한 세대가 온다.

주의 권능의 날에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의 때가 지나간다. 눈물이 흘러내린다. 청년의 힘을 주를 위해 다 바쳤으니 이제 하늘의 부르심만을 기다릴 뿐이라. 오십 줄과 함께 노인처럼 쇠하였으니 종자헌신과 함께 시작 될 새로운 세대를 기대하고 소망하노라. 셀라.

일어나라 주의 거룩한 자녀들이여! 생명의 빛을 발하라. 흑암에 앉은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외치라. 성령 곧 영광의 영이 함께 하실 것이다. 아멘.

나 영혼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 사모하는 내 주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 나라를 향한 고단한 발걸음을 향해 안식을 명하실 때 나 주의 얼굴을 뵙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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