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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예수 이름 찬양

이정근 2019.03.14 14:54 조회 수 : 115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막10:29)” 소자를 향한 주님의 음성이다. 내 귀에 들린 주의 음성을 좇아 이곳까지 왔노라. 눈물이 흘러내린다. 매인 나귀를 뒤로 하고 인자의 손에 이끌릴 때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만큼 많은 샘이 흘러나온다.

복의 근원이 될지라. 눈물골짜기 더듬으면서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하리라. 하나님의 기쁨으로 기뻐하리라. 주와 함께 한 인자와 인생의 길이다. 셀라.

주의 손에 붙들린 어린 나귀가 훌쩍 커버렸다. 흐르는 세월만큼 흘렸던 눈물의 흔적만큼 주의 은혜가 크고 놀랍도다.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생각해보니 기이하고 기이하도다. 지혜 없는 자에게 지혜를 주셨고, 무능한 자를 주의 강한 손이 붙들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를 삼아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뿔이 없어 연약할 때를 기억하노라. 주께서 나의 뿔을 높여주셨나이다. 이는 소자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자녀 된 영광과 권세라. 이 세상은 권력과 능력으로 약한 자를 억압하고 압제할지라도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자취할 뿐이라.

인자가 온 것은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자 하심이라. 주린 자에게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로 공수로 보내셨도다. 연약한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사망의 권세에서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도다. 아멘.

하나님께서 무시당하는 악한 세대를 향해 눈물이 흘러나오는 구나.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향한 애통함이라. 무지한 자는 자신 앞에 있는 심판을 깨닫지 못하나 지혜 있는 자는 무서운 심판을 피할 수 있으리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들은 핍박과 고난이 슬픔과 아픔이 있으리라. 이는 능력의 지극히 큰 것이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게 하려 함이다. 광야와 사단의 가시는 소자의 믿음의 비밀이다.

광야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름을 배웠노라. 눈에 보이는 세상은 허상이라.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도다.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에 거하였으나 안식을 찾지 못하는 구나. 살을 뚫고 찔러오는 사단의 가시가 그것이다.

고통이 머무는 자리, 슬픔과 애통의 자리에서 주의 은혜를 생각함이여, 주의 큰 사랑 앞에 감사의 눈물을 흘린다.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인하여 주를 찬송할지어다. 셀라.

한 순간도 주 없이는 살 수가 없노라. 나를 두른 이 욱여쌈이 때가 이르면 해산의 수고처럼 하나님의 생명을 볼 수 있으리라. 하나님의 생명의 날에 대한 약속이 부활이라고 했던가. 나 영혼이 홀연히 변화되어 영광의 몸을 입게 될 때에 모든 슬픔과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아멘.

한 날에 괴로움 속에 수고의 떡을 먹는다.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것은 참 되고 영원한 것이 아니다. 주께서 베풀어주신 상(table)에서 따스한 음성을 듣기 원하노라. 하나님 나라에서 왕의 진미에 참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영원한 영광이다. 아멘! 할렐루야

주께서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에게 큰 영광을 덧입게 하시는 도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나 영혼의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영광이 되었도다. 셀라.

소자에게 베풀어주신 예수 이름의 영광은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 곧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이다. 이름을 주신 아버지께 무릎을 꿇고 복종이 온전케 되기를 구하노라.

고난을 순종을 배우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성령으로 알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예수 이름의 아름다운 영광을 영원토록 찬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이름은 영원토록 찬송 받으실 유일한 주의 이름이다. 아멘.

나 영혼아! 예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이제부터 영원토록 예수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찬송과 감사와 능력이 될지어다.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유일한 주시라 영원한 사랑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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