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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영원무궁한 생명의 복음

이정근 2019.03.28 13:56 조회 수 : 120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내 모든 죄악을 고하노라. 인생이 수고의 떡을 먹으나 결코 배부름이 없으니, 나 영혼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신다.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주 앞에 엎드린 자에게 베풀어주신 영원한 생명이다.

머리 둘 곳 없는 인자를 만나 고독을 배웠고 슬픔을 배웠다. 많이도 아프고 힘겨웠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이 땅에 속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저 영원한 나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릴 사랑의 아들의 나라를 우러러 사모하노라. 셀라.

온 몸과 마음이 주를 향하노라. 육신이 약해질수록 나 영혼은 날로 새롭게 되는 도다. 영생의 소망을 품은 날개를 어느 누구도 꺾을 수 없으리로다. 사망과 음부의 깊음이라도 주께서 비춰주신 생명의 빛을 따라 한 날의 괴로움을 벗어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간다. 아멘.

옛적 사망의 문에 엎드려 흐느껴 울던 소자를 불쌍히 여겨주셨음이라. 영원히 방황할 나 영혼을 생명의 빛으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음부의 깊음 가운데 거하는 자에게 비춰주신 기이한 빛과 당신의 아름다운 덕을 이 세상에 전하고 증거 하리라. 나의 전할 영원한 복음이다.

간장종지처럼 작은 그릇에 영생의 말씀을 담아 증거 하노라. 이 복음을 증거 할 권세는 첫째 아담에게 약속한 뱀의 머리를 상하게 권세 곧 대적의 문을 얻을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망과 음부를 비치는 생명의 빛을 비추게 하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이 생명의 빛 가운데 거하는 자마다 생명의 길을 얻고 거룩한 성에 들어가게 되리라. 아멘! 할렐루야

지금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거닐고 있지만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1-6).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행2:27-28).

나의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리니 내가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할렐루야

몸이 깨어질 날에 나 영혼은 참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 그 날에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이 영광이 나와 함께 하리니, 나 영혼이 누릴 영광의 자유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 나라가 사무치고 사무치도다. 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세상에 증거 하노라.

사랑의 아들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이 능력은 사망을 이기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이라.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게 하소서! 오직 성령 안에서 영원한 의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게 하시리라(롬14:17). 셀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받은 영혼에게 주께서 영원한 안식으로 갚아주시리라.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아멘.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살후1:3-12).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장차 올 것을 찾고 사모하나니, 나 영혼아! 사랑의 아들의 나라를 증거 하라. 그 나라에 속한 영원무궁한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라. 이 땅에서 드릴 예수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찬미의 제사다(히13:14-16).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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