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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지존자의 아들들

이정근 2019.06.05 18:51 조회 수 : 134

 

주님의 길은 내 길과 다르고 주님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높고 깊도다. 그의 선하심 앞에 엎드려 잠잠히 기다리노라. 천지가 변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시니 그의 신실하심을 믿는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때를 향한 인내의 비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이라고 했던가(요10:35). 하나님께서 신들의 모임 가운데 서시며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실 때에 우리가 지존자의 아들들이 되리라(시82:1-8). 장차 임하실 그리스도의 왕권이라(마16:24-28).

이 영원한 영광을 성령께서 증거 해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벧12-19).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막10:29)” 하늘의 부르심 앞에 보여주신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주의 영광이다.

인자와 인생은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되었을 뿐이라(욥38:38). 감히 티끌과 같은 나라도 아브라함처럼 주께 묻고 청하겠나이다(창18:27).

나의 가는 길을 오직 주께서 아십니다. 당신께서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겠나이다(욥23:10). 소자에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자녀 된 영광이다. 셀라.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그리스도의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가 없도다(롬8:16-18). 아멘.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고통 하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 뿐 아니라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롬8:19-25). 아멘! 할렐루야

지렁이 같은 야곱처럼 흙으로 돌아갈 인생에게 베풀어주신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약속을 믿고 의지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도다.

이 땅에서 주의 크고 아름다운 이름을 전하고 증거 하노라.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계시는 내 주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 하시려고 곧 오실 것이라. 셀라.

주의 영화로운 날이 이를 때에 만민이 주의 영광을 보고 꿇어 엎드릴 것이라. 만물을 복종케 하신 그리스도의 지혜와 권능을 영원토록 찬송할지어다. 아멘.

주께서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시나이다(대하6:30). 주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나 비록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나함은 주의 손으로 붙들어 주셨나이다(시37:23-24). 셀라.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 주께서는 소자의 길을 알고 계십니다. 일어설 힘조차 없지만 주는 나의 힘과 능력이 되십니다. 지금까지 소자를 붙들어 주셨던 그 은혜와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모든 것을 믿고 맡깁니다.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싶습니다. 아멘.

병든 몸과 지친 마음이 지존자의 날개 아래 쉬기를 구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 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 우준한 자는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나의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시92:1-8). 아멘 할렐루야

나 영혼아! 지존자의 아들들의 노래를 부를지어다. 예수의 이름을 영원토록 찬송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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