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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주의 사랑은 참 능력

이정근 2020.04.10 10:37 조회 수 : 131

 

종자헌신을 향한 고난을 연약한 육체에 채우기를 시작하노라. 이 땅에서 생명의 날 보기를 사모하는 자에게 허락하신 해산의 수고다. 개척과 함께 힘에 지나도록 고생하여 몸과 마음이 죽기를 구하였으나 이는 벗고자함이 아니라 덧입고자 함을 알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이 그것이다.

사망에 매여 있고 흑암에 갇혀 있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위해 몸부림쳤다. 나를 두른 사망은 참 된 자유를 막고 있고 흑암은 두 눈을 가려 참 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하는 구나.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원해주실 수 있을까. 내 영의 깊은 고독과 탄식이 주의 귓가에 들린지라.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내가 받은 참 사랑의 능력이다.

우리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했던가. 하나님 나라의 참 된 소망이다. 소자의 작은 믿음은 늘 영원한 본향을 향해 목마르다. 그래서일까 영광의 영 곧 진리의 성령께서 참 된 소망을 보여주시는 도다.

소자의 눈에 비친 큰 영광에 붙들린다. 율법과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영광이라. 그 고난의 풀무불속에서 일곱 번 담금질을 통해 정결케 된 하나님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영광을 바라보도다. 이는 하나님 나라의 열두지파의 영광이다.

이제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은 주의 큰 영광과 영원한 사랑이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마음과 생각 속에 기록 된 믿음의 비밀이 크도다. 주와 함께한 열두 사도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십사 보좌의 영광에 참예케 되기를 사모하고 사모하는 도다.

이 땅에서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나아오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산 주의 큰 영광이라. 이 영광을 본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리라. 셀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생명의 길의 끝자락에서 바라본 주의 영광이다. 이 영광은 창세전에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아들에게 주신 큰 영광이라. 이 영광 안에서 거하는 자마다 영원한 사랑 안에 거하게 되리라. 아멘.

우리의 믿음은 부활의 실상이다. 부활의 약속을 품은 종자 영혼이 되어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날 때에 주의 얼굴을 뵙게 되리니 주와 거처를 함께 하리라.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자마다 더 나은 부활을 갈망하리라. 이는 첫째 부활의 영광이다. “이 첫째 부활의 참예하는 자들을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남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계20:6).”

소자가 이 땅에서 주의 책,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영광스러운지 알고 있다. 하늘이 땅에 응하고, 땅이 하늘에 닿을 때 주의 생명책에 나를 기념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될 것이다. 셀라.

이 지식이 기이하도다. 욕 된 자에게 주신 주의 큰 영광에 감사를 드린다. 아멘.

우리 두 눈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슬픔과 고통 없는 날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참 사랑이다. 생명의 부활로 주 앞에 나아갈 때에 모든 사망과 저주를 이기게 되리라. 아멘 할렐루야

이 땅에서 바라본 주의 큰 영광이 실상이 될 때까지 연약한 믿음을 붙들어주소서! 주의 사랑을 영원히 변함이 없으시나이다. 당신의 선하신 계획과 그 기쁘신 뜻과 온전한 사랑을 소자의 영혼 속에 충만케 하소서! 주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 사랑을 보여 살리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이기고 주 앞에 서게 하소서.

주의 사랑은 사망과 저주를 이긴 참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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