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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할 때에 난 죽은 자라. 내 죄악의 연고로 사망과 저주가 기다리고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구나. 그저 멸망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시는 도다. 내 생명이 주의 목전에 있을 때부터 아버지께서 품으신 긍휼과 자비라.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으니, 그가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셨도다. 셀라.

그 은혜가 귓가에 들린지라. 내가 들은 생명의 말씀 곧 주의 복음이라. 나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불러주셨도다. 아멘.

내 귀에 들린 내 주의 음성은 생명주신 사랑이라. 그 은혜가 나를 덮고 그 은혜 안에 살게 하셨으니 어제의 큰 사랑이다. 할렐루야! 아멘

이 크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 온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갚을 수 없는 주의 사랑이 나를 눈물짓게 한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눈물로 주의 발을 씻기기를 청하였으니 주의 종 된 믿음의 비밀이다.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도 주의 계명을 받든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주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주를 사랑하는 자라(요14:21). 그 계명 안에서 한 영혼을 섬기면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였노라.

한 영혼을 잃어버린 고통 속에서 나 영혼을 향한 당신의 고통어린 사랑을 만나 울었고, 한 영혼을 얻은 기쁨 안에서 나 영혼을 향하신 당신의 큰 기쁨을 깨닫게 되었노라.

그 사랑 안에서 한 가지 소원을 품게 되었으니 당신을 참으로 알고 싶었노라. 아버지께서 당신을 사랑하신 사랑이 그 사랑이 당신의 죽을 계명이 이루신 그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당신의 겸손과 온유한 사랑을 본받고 싶구나.

한 날의 괴로움과 고통을 육체에 채우고 산 날이 오십이 되었구나.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었노라. 당신의 고통에 닿을 때까지는 그 고통을 아귀까지 채운다. 그 고통을 참을 수 있었던 것도 당신의 사랑 때문이었으리라. 셀라.

주는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신다. 폐부와 심장을 지으신 이가 내 속을 알고 계신다. 한 영혼을 향한 속상함과 괴로움이 내 속병이 된 이유라는 것을 말이다. 이제 감당할 수 없는 몸을 위로해 주신다.

이 땅에서 만난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이라. 그 사랑이 내 폐부와 심장 속으로 들어와 새 생명으로 역사해 주시는 도다. 아멘.

한 날의 괴로움 속에 죽어도 후회가 없을 만큼 당신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은혜가 나를 덮고 있습니다. 이 죽을 몸도 그 사랑 안에 품으시다가 마지막 날에 내 이름을 부르실 것입니다. 그 날에 이 죽을 몸이 신령한 몸을 입고 영원한 생명과 영광으로 주 앞에 나아갈 때에 다함이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셀라.

그 온전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심판 날의 두려움을 이깁니다. 아멘.

창세전부터 알리신바 된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는 어제의 사랑이라. 오늘날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 보혈의 강물에 젖어 산다. 이 강물이 흘러나오는 당신의 보좌에 이를 때에 영원한 생명으로 보게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나를 지으시기 전부터 나를 아신 것처럼 그렇게 주를 앎이라. 이것이 소자가 받은 영생의 기쁨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으며 온전히 앎이다(요17:3).”

내 영혼의 예수! 어제와 오늘과 영원한 참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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