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나약한 호흡

이정근 2020.05.15 11:23 조회 수 : 123

 

이 땅에서 아무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라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신다. 야베스는 슬픔과 고통 속에 태어났을지라도 하나님께 속한 복에 복을 구하였으니 그 믿음과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느니라(대상4:9-10).

비록 사람으로 말미암는 것이 있을지라도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은 영원히 있느니라(잠19:14). 셀라.

야곱에 에서를 피해 잠들었던 돌베개를 기억하고 있노라. 하늘이 땅에 닿은 새벽녘 차디찬 이슬을 머금은 한 돌을 베개 하고 꿈꾸던 그 영광을 생각하노라. 야곱의 고난이 이스라엘의 영광이 되었던 약속을 품은 나다나엘에게 보여주었던 인자의 영광이다. 아멘.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에게 베풀어주신 큰 사랑이라. 주께서 소자를 생각해 주신지라. 그 은혜가 나를 덮고 내 발을 붙들어 이곳까지 인도해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주께서 베풀어주신 그 은혜 앞에 감사와 영광과 영원한 경배를 드리노라. 할렐루야! 아멘

남은 날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더 사모하고 침노하노라.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눈물로 드린 예배가 하늘에 닿아 당신의 얼굴에 비친 아름다운 영광을 마주하게 되리라. 그 날에 주를 뵙고 알게 될 때에 모든 것이 묻지 않으리니, 이 전 것들은 지나가 새것이 되었음이라.

슬픔 많은 이 세상이 천국으로 화하도다. 영원 전부터 나를 생각하신 그 사랑 앞에 영원히 내 주님과 거처를 함께 하리라.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는 것이라. 비천 한 계집종일지라도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영광이 되었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그리스도는 소자의 전부이시라.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러나 내가 육신으로 사는 것이 성도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 된다면 사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를 인하여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빌1:20-26). 셀라.

옛적 소자가 죽기를 구했던 탄식과 그 절망은 벗고자 함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고자 함이라. 그런즉 우리가 이 육체에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10). 아멘.

주께서 주신 부활의 약속은 영생의 소망과 영원한 영광이라.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으로 사망과 저주를 이기고 주 앞에 서게 되리라.

우리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던가.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바 될 때에 영원한 생명이 나타나리라.

이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영원한 사귐이라. 우리의 기쁨을 빼앗을 자 없으리라(요일1:1-4). 아멘 할렐루야

성도와 함께 울고 웃었던 세월을 지나 종자헌신의 영광과 마주하게 되었구나. 아버지의 품에 심겨진 한 알의 밀알처럼 그렇게 세상에서 심겨진 종자영혼을 꿈꾼다. 성령께서 주신 꿈과 환상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여 빼앗게 되리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복 된 인자와 인생의 길이다.

달란트를 맡아 작은 일에 충성된 자에게 길이 있을 칭찬은 오직 하나님께 말미암음이라(마25:14-30). 주께 명령받은 대로 순종하였을지라도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그저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눅17:7-10).

무익한 종일지라도 주께 사랑함을 입기를 소원하노라. 사랑하시는 종이 병들어 당신의 발 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주여 말씀만 하옵소서. 주의 선하심을 따라 응답하소서(눅7:1-10).

나 영혼아! 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

소자의 생명은 한 호흡일 뿐입니다(욥7:7). 마지막 호흡까지 주 앞에 있겠습니다(히5:7). 나약한 호흡을 영원히 기억해주소서(눅23:46)!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11 그리스도의 용서는 생명과 능력이다 2020.07.31 135
1010 그리스도의 존귀와 사랑 2020.07.23 126
1009 큰 구원 2020.07.16 102
1008 하나님의 사랑의 실상 2020.07.09 108
1007 큰 기쁨 2020.07.03 127
1006 나의 전부 2020.06.26 148
1005 나는 기쁨을 돕는 자다 2020.06.19 142
1004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 2020.06.12 112
1003 영원한 사랑을 드린다 2020.06.05 97
1002 참 신 2020.05.29 115
1001 영원한 행복자 2020.05.22 135
» 나약한 호흡 2020.05.15 123
999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다 2020.05.08 121
998 하늘에 계신 우리 참 아버지 2020.04.30 116
997 어제와 오늘과 영원한 참 사랑 2020.04.22 140
996 주의 사랑으로 용서할 힘과 능력을 주소서! 2020.04.17 148
995 주의 사랑은 참 능력 2020.04.10 131
994 영혼구령은 영원한 사랑이다 2020.04.01 133
993 영원 진실한 사랑 2020.03.26 131
992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2020.03.19 18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