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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하나님 우편에 서신 분

이정근 2020.08.21 15:18 조회 수 : 88

 

이 땅의 일은 슬픔과 고통뿐이라. 어느 순간부터 하늘을 우러러 살았다. 이 세상의 일을 말하고 싶지 않은 이유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끝내는 영원한 흑암으로 돌아가 버릴 것들이기 미련조차 두고 싶지 않구나

내 눈과 입술이 전심으로 오직 사랑의 아들의 나라를 사모함이여, 저 인자의 하늘에서 유일한 주시라, 영원한 사랑으로 모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산다. 누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마는 하늘에게 계신 우리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께서 오시면 모든 것을 알게 되리라. 셀라.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라. 자기 백성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십자가로 짊어졌으니 곧 자기 피로 속량해 주신 참 사랑이다.

이 땅에 정사와 권세가 위로 나지 않음이 없기에 순복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슬픔으로 탄식하노라.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버릴 것이라. 영원하지 않은 것들로 마음을 빼앗기고 싶지 않구나.

모든 판단을 그리스도께 맡김이라. 때가 이르면 그리스도께서 밝히 드러내실 것이다. 아멘.

종자헌신을 위한 해산의 수고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이 고통이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채울 때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보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이 땅에 마귀가 들끓어 불법이 성할수록 그리스도의 사랑은 식어지리라. 그가 보여주신 희생의 사랑을 품고 이 땅에 죽어가는 한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마시기 위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통곡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심장을 품으라.

이제 곧 다가올 영원한 심판과 형벌은 지금 받는 고통과 족히 비교할 수 없으리라.

한 날의 괴로움처럼 지나가버릴 인생의 길을 계명의 길로 달음질 하라. 우리에게는 시간이 초급하도다. 한 날이 한 생명을 보는 날이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겨울처럼 차갑게 굳어버린 마음을 향해 봄날에 흩날리는 씨앗과 같이 전하고 증거 하라. 성령의 권능으로 마귀에게 눌린 한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라. 이 복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원무궁한 생명의 말씀과 능력으로 말미암음이라. 우리는 영생의 말씀을 품은 종자영혼이다.

뒤돌아보지 마라. 마귀가 우리를 삼키려 달려올지라도 우리 안에 계신 이가 크고 두려우심이라. 이 후에 도래할 슬픔과 외로움과 두려움과 괴로움과 고통을 향해 그리스도의 평안을 전하라. 하나님의 행복자만이 전할 수 있는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기억하라. 셀라

육신의 일을 생각하면 한 숨 뿐이지만 우리 영혼 속에 약속하신 영원한 영광을 인하여 넉넉히 이기리로다. 오직 그리스도의 계명대로 순종하는 까닭은 그의 보내신 아버지를 사랑함이로다. 이 세상을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버지를 보았고 알았느니라. 아멘

누구도 정죄하지 마라. 사망과 저주는 참소할지라도 그리스도는 구원과 생명과 평안을 전해주셨느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악한 마귀가 이 세상을 더 악하게 만드는 더러운 지혜에 속지마라.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자신이 진토임을 기억하라(미7:17).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까닭에 골짜기 비둘기처럼 슬피 울 것이며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겔7:15-17). 비둘기의 슬피 우는 소리 가운데 임박한 재앙과 심판을 깨달으라(겔7:1-27).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10:16).”

슬픔이 깊을수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모하노라.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계22:20-21).”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유1:24-25).”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시72:18-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사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분이다(행7:55-56). 아멘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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