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화목케 하셨다. 그가 십자가 달리셨으니 이는 원수 된 것을 자기 육체로 폐하시고 자기 안에서 화평케 하시고 이 둘로 하나 되게 하심이라.

또 오셔서 먼데 있는 우리에게 평안을 전해 주셨으니, 이방인이었던 우리는 그리스도와 이스라엘 밖에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도다.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으니 그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우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11-22). 셀라.

주님께서 우리의 머리가 되셨고 우리는 그의 몸이 되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영광의 비밀이라. 몸은 머리와 하나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은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4:2-6). 아멘.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엡4:7),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로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며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는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 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1-16). 할렐루야! 아멘

성령으로 예수를 주로 모시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심을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을 지혜의 말씀을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믿음을 병 고치는 은사를 능력 행함을 예언함을 영들 분별함을 각종 방언 말함과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니라(고전12:1-11).

주님의 교회는 모두가 하나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12:12-13).

하나님은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서로 뜻을 같이하며 서로 돌아보게 하셨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는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다(고전12:14-27). 셀라.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찌니라(롬15:1-2).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16:5-7). 아멘.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1-26).

아들의 소원은 만물이 자기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11:33-36).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11:27).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각 지체들이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라.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1:3-4).”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