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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이 세상이 악해질수록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안에서 약해지는 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그 크신 긍휼과 자비를 헤아릴 수가 없구나. 요나처럼 주의 사랑을 저버린 자를 심판해주시기를 청할지라도 주의 자비는 다함이 없으시다. 셀라.

이는 나의 사랑이 작음이라. 겨자씨 한 알의 믿음조차 없는 자의 탄식이라. 아무리 그의 사랑을 받아도 내게 남은 것이라고는 이 작은 씨보다 더 작은 흔적뿐이구나. 이 씨앗이 흩날리어 가듯 내 믿음도 약해지기만 한다.

내가 아는 사랑은 주께 받은 사랑이라. 이 사랑을 받들어 멸망당할 세상의 영혼을 섬기노라. 주께서 끝까지 사랑하셨으니 나도 그렇게 사랑하노라. 멸망의 날까지, 심판의 날까지는 상한 갈대라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라도 끄지 않으시는 주의 큰 사랑을 어떻게 하면 본받을 수 있을까.

그렇다. 이 세상이 악한 것은 이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 자기의 심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주를 부인하는 도다. 우리를 보배로운 피로 사신 주를 부인하는 자들을 볼 때마다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마저 힘을 잃는다.

하지만 나의 주는 그렇지 아니하였으니 자신을 모두 부인하고 저버리는 제자를 위해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로 부르짖지 않았는가. 주의 기도는 생명을 잃어버리는 자를 위한 마지막 호흡인 것을 말이다.

그렇게 성령께서도 탄식하는 다는 것이다. 이 크신 사랑 앞에 엎드려 삼천 제자를 향해 달려갈 힘을 구하노라.

이 세상이나 사람을 보지 않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봄이라. 주를 생각할수록 나 영혼을 부요케 되나, 이 세상이나 사람을 생각하면 악해질 것이라. 아멘.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 만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다. 할렐루야! 아멘

세상이 혼란할수록 나 영혼은 평안하노라. 내게 약속하신 영생을 인함이라.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에 나 영혼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과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되리라.

성도들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께서 주신 그 사랑이 우리 안에 계명으로 온전케 된 자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온전히 앎이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빛이 되어 아버지의 얼굴을 보게 되리라. 셀라.

사망과 재앙이 우리를 삼키려 해도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마다 더 크심이라. 하늘을 대적한 자가 받을 멸망과 재앙에 참예치 말라.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속한 마귀는 영영한 불 못에 빠치울 것이다. 아멘.

진리의 사랑 곧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명이 양심이 된 자만이 율법이라는 묵은 양심을 벗어버리게 되리라.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 참 사랑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것이라. 영혼구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다.

기드온의 삼 백 용사에게 명하노라. 이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참 빛을 들고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라 할 것이다.

이 영광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므로 주신 것이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다. 만물이 우리의 것이라. 심판의 자리에 앉으신 인자의 영광을 선포하라. 주께서 함께 역사해 주시리라. 아멘 할렐루야

주께서 이때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삼 백 용사되어 생명의 빛을 밝혀라. 두려워 떠는 자나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합당치 않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곧 구령을 열정으로 육체와 영혼을 멸하시는 분을 증거 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나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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