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주는 완전한 사랑이다

이정근 2020.11.06 15:30 조회 수 : 121

 

한 해 동안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노라. 그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 깊음 속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토록 진실한 사랑을 찾아볼 수 있을까. 옛적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고 의심함으로 받았던 연단의 때를 추억 한다.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나 영혼이 녹는 도다. 이는 장차 임할 진노의 불이라(겔22:22).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의 약속을 인하여 모든 것을 참고 견뎠노라.

마침내 주의 영광 앞에 설 때에 나를 향한 주의 사랑을 온전히 알리라. 온전한 사랑이란 그렇게 한 날의 괴로움을 견디게 하며, 주의 선하시고 완전하심으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셀라.

누구든지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참 사랑이시라. 아버지의 큰 사랑이 아들 안에서 우리를 향한 죽을 계명이 된 비밀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는가. 하지만 우리가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함을 얻었도다.

이제 주의 사랑을 온전히 믿고 나아가노라. 주의 마음이 나와 함께 하시는 도다. 주님의 사랑으로 성도를 섬길 때에 나 영혼 속에 큰 기쁨이 넘치는 도다. 아멘.

주께서 소자를 기뻐하시는 도다. 주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할렐루야! 아멘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영혼에 스며들어 하나가 된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 함께 하시는 도다. 그의 온전하신 사랑 안에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주시고, 당신과 함께 아버지 앞에 온전한 헌신을 드리고 싶구나.

나의 온전함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참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 원수의 목전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나 영혼을 지키시는 도다(유1:21).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주의 은혜라. 그 은혜가 내게 족하다. 셀라.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구나. 영생의 기쁨과 영원한 영광을 주 앞에 나아갈 때에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나를 향한 당신의 온전한 사랑을 말미암아 나의 복종을 온전케 하리라. 아멘.

주의 사랑을 생각함으로 달려온 걸음이 한 해를 채운다. 나의 나 된 것이 주의 은혜라. 그 사랑이 나 영혼을 충만케 하실 때에 주 앞에 알곡으로 드려질 것이라. 추수감사의 때에 나 영혼이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셀라.

한 날의 괴로움 속에 고통 하는 인생에게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밤마다 주의 성실을 찬양합니다.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미쁘신 분이시라.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베풀어주시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남은 날 주의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당신이 찾아가신 그 곳에 있게 하소서. 가난하고 슬퍼하는 자에게 영원한 위로가 되셨나이다. 인자의 마음을 더 낮은 곳으로 흘러가기 원합니다.

감히 구합니다. 소자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만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형상을 본받아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습니다. 당신의 완전한 사랑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영원히 섬긴다. 아멘 아멘

주께서 일러주신 새 계명은 나를 향한 처음 사랑입니다. 처음 사랑 안에서 주의 계명을 온전히 순종케 하소서. 때가 이를 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머리끝부터 발뒤꿈치까지 충만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 사랑 앞에 완전하여지리라. 주는 완전한 사랑이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31 주를 찬양하겠나이다 2020.12.04 140
1030 내 주와 영원히 함께 2020.11.27 99
1029 최후 승리 2020.11.20 117
1028 나의 주인 2020.11.13 105
» 주는 완전한 사랑이다 2020.11.06 121
1026 영원한 안식 2020.10.30 99
1025 하나님의 행복의 실상 2020.10.23 102
1024 참 된 위로 2020.10.16 133
1023 주의 진리의 사랑 2020.10.08 131
1022 종자헌신(지체 머릿글)(2020년) 2020.10.05 136
1021 거룩한 산 제물(2020 헌신예배) 2020.10.05 106
1020 모든 위로의 하나님 2020.10.02 113
1019 가장 크고 아름다운 주의 사랑 2020.09.25 110
1018 인자와 거처를 함께 하리라 2020.09.18 119
1017 나 영혼아! 진리와 사랑 안에서 행복하라 2020.09.11 109
1016 참 된 사랑 2020.09.04 120
1015 예수 그리스도의 삼 백 용사 2020.08.28 145
1014 하나님 우편에 서신 분 2020.08.21 88
1013 내 영혼의 예수! 처음과 끝 사랑 2020.08.14 115
1012 무익한 종의 탄식 2020.08.07 1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