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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생명의 빛

이정근 2021.04.30 15:11 조회 수 : 91

 

밤이 되면 흑암이 나를 덮는다. 하지만 이 흑암은 영원하지 않은 것으로 주 앞에서는 빛과 일반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함이 영원한 흑암인 것을 깨닫지 못하는 도다.

내 영혼의 예수! 생명의 빛이시라. 흑암의 깊음 중에 감춰진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시는 도다.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가는 나를 불쌍히 보신지라. 사망의 땅과 흑암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큰 빛을 비추시는 도다. 셀라.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해주시는 그 은혜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그 사랑이 나를 살리셨도다. 이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린다.

예수 보배로운 피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산 자만이 하나님을 뵙는다. 이 생명을 진리의 성령께서 인치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아버지의 품에서 독생하신 아들로 말씀하신 진리요 아버지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으로 증거 하신 참 사랑이다. 아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기이하도다. 이 사랑을 복음에 담아 증거 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사심과 그의 영원한 사랑이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시는 도다. 할렐루야! 아멘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기도를 드린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나에게 빛을 비추셨나이다. 그 빛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지쳐 쓰려져 있는 자에게 당신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으로 비추십니다. 감당할 수 없는 주의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곳까지 왔습니다.

늘 나와 함께 계시고 모든 길에 동행하시는 나의 주님은 참 좋은 목자시라.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영원무궁한 생명의 능력이 되셔서 모든 사망과 저주와 운명을 이기게 하십니다. 나의 감사를 영원한 찬송으로 주 앞에 드리기를 원합니다. 셀라.

많은 노래와 찬송으로 주께서 행하신 일과 장차 행하실 위대한 일들을 찬송케 하소서. 내 영혼의 예수! 나의 찬송가 이유가 되시며 나의 찬송을 받으실 유일한 주시다. 아멘.

주께서 당신의 빛을 나 영혼 속에 두십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주의 영광을 나타낼 인자와 인생의 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나의 발을 붙들어 원수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의 영광 앞에 서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는 높임을 받으소서! 주의 이름으로 행하신 위대한 구원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와 찬송가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시19:1-4).”

주의 장막에 거하는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주께서 그의 흑암을 영원히 거두셨나이다. 주 앞에 절망 속에 부르짖었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주 앞에서는 흑암도 숨기지 못하리이다. 주의 얼굴빛으로 내게 비취사 주의 아름다운 영광을 전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시139:11-12).” 셀라.

주는 생명의 빛이시니 주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시리로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삼하22:29).” 아멘.

주의 얼굴빛에 비친 아버지의 영원하심을 인하여 나 영혼을 만족케 하셨나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케 하신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나의 하나님이다. 아멘 아멘

주는 참 빛이시라. 영원한 생명이 주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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