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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셀라 할렐루야

이정근 2021.08.12 19:07 조회 수 : 57

 

하늘이 굳게 닫힌 고통의 때를 지난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와 예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과 나 사이를 두르고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뚫고 나아온다. 1995년 가을부터 시작 된 하늘로 난 사닥다리가 그것이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린다. 성령의 후원하심으로 당신의 핏 값으로 산 영혼을 보내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하나님의 영광의 뒤안길에서 흘린 눈물을 주께서는 알고 계시리라.

얼마나 간절히 사모했는지 모른다. 바싹 마른 장작처럼 주리고 목마른 영혼으로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는다. 지쳐 쓰러질 때마다 주께서 말씀을 보내사 위경 가운데서 건져주시는 도다. 하나님의 손에 붙드린 인자와 인생이다.

그 사랑이, 그 은혜가 날 붙들어 이곳까지 왔으니, 나의 발을 실족시키려는 원수의 궤계를 물리치시고 나로 주의 높은 곳에 서게 하시는 도다(시18:33). 셀라.

주와 함께 웃고 울던 세월이 오십 줄을 훌쩍 넘어간다. 한날의 괴로움 속에 탄식하며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씌워주셨나이다(사61:3). 소자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주신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찬송하겠나이다(사43:4).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나의 하나님이다. 아멘.

하나님의 나라와 그 거룩한 뜻을 받들고자 한다. 창세전부터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것 같이 나를 사랑하신 그 진실을 알았으니 족하도다. 아들의 소원처럼 그렇게 나도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인자와 인생의 길을 소원한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아는 행복이 내가 가진 최고의 기업이다. 예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주셨도다.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주의 영광을 보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영원한 사랑을 알게 하시는 도다.

이 영원한 사랑을 성령께서 확증하셨으니 만세 전에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예정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다. 그 기쁘신 뜻을 소원으로 품으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다. 주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마다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기를 소원함이라. 하나님은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영원히 함께 하심이다. 아멘 아멘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감이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마다 영원히 거하느니라. 셀라.

주와 함께 거룩한 처소에서 예수 이름을 영원토록 찬송하리라. 주만 홀로 영광을 받으소서. 비천한 자에게 베풀어주신 그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겠나이다. 주의 계집종이 되어 당신의 발을 영원히 씻기겠나이다.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거하는 자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영원토록 주를 사랑하리라. 아멘.

세상이 주를 알지 못하여도 나를 주를 알고 뵈었나이다. 소자의 작은 눈동자의 비친 주의 아름답고 큰 영광을 온 세상에 비추게 하소서. 당신에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담은 종자영혼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보배로운 피의 소원대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하나님과 화목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물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그 영광의 비밀을 맡아 이 세상의 빛과 소금되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기쁘신 뜻을 소원으로 품은 믿음이다.

죄인 된 자를 살려주신 당신의 보배로운 피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 은혜로 말미암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자녀 된 영광 또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주의 생명책에 소자의 이름을 영원히 새겨 사랑해주신 진리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은혜의 찬미로 영광의 찬송으로 하늘 아버지를 뵐 것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앎이다(요17:3). 아멘 아멘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시71:22) 셀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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