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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하늘 아버지의 집

이정근 2021.05.14 09:41 조회 수 : 78

 

내 육체는 이 세상에 속하여 썩는 양식을 먹고 살지만 나 영혼은 하늘에 속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먹고 산다. 눈에 보이는 것은 잠시 잠깐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로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의 발 앞에 엎드려 간구하노라. 영원한 나라에서 영생의 기쁨을 주와 함께 거하리로다. 셀라.

이 참 된 소망을 인하여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염려와 근심과 슬픔을 이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은 곧 사랑의 아들의 나라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사는 인자와 인생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아멘.

이 세상에 속한 형제나 자매나 부모의 일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우리 앞에 놓인 무서운 심판을 인하여 아직 살아 있는 골육지친을 위해 기도하노라. 주께서 소자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을 저들에게도 허락해주소서. 생명 얻는 회개로 주 앞에 돌아오기를 간구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산다. 그는 살아계신 참 신이시라. 그는 만유의 아버지시라. 아버지의 품속에서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은 진리시며, 그를 믿는 자에게 약속하신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자는 아버지가 있으되 그를 부인하는 자는 영원히 버림받은 영혼이라. 진리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마다 영원히 아버지 안에 아들의 안에 거하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어리석은 자들은 진리의 사랑을 저버리고 불의를 사랑하여 이 멸망당할 세상으로 돌아가는 도다. 이 세상에 속한 형적이 지나갈 때에 그들도 영원히 지워질 것이다(고전7:31). 롯의 처를 생각하라(눅17:32).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으로 하늘을 우러러 본다. 저 영원한 나라에 속한 영원한 영광은 다함이 없으리로다.

소경된 자는 이 세상에 헛된 영광을 좇아 갈 것이나 참 된 믿음에 거하는 자는 참 된 영광 안에 거하게 되리라. 아멘.

이 진리를 우리에게 증거 하여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 증거 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을 좇아 행하라.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지이다. 셀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6-18).”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사무치도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이 없어질 때에 영원한 영광을 주 앞에 서게 하실 것이니 이제 곧 주께서 오시리라. 아멘.

남은 날을 계수할 지혜를 얻는다. 한 날의 괴로움이 하나님의 위로를 만날 것이다.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때에 진정한 감사를 드릴 것이다.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할렐루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벧전5:10-11),”

땅에 있는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릴 때에 하늘에 있는 영원한 장막 집에 거하게 되리라. 하늘 아버지의 집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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