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하나님께 속한 자

이정근 2021.06.03 13:19 조회 수 : 133

 

내가 영을 좇아 살게 된 것은 사망을 감각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은 참되지도 않고 영원하지도 않다. 소자의 귓가에 들린 복음은 심판에 관한 교훈이었으니 두렵고 떨림으로 주 앞에 나아오는 도다.

죄인 된 심정으로 주를 찾아왔노라. 선한 양심이 하나님이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던가. 예수 이름으로 받은 침례는 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성령께서 붙들어 주신대로 이곳까지 왔노라.

참으로 내 힘과 능으로 된 것이 없노라. 그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구하여 보내주신 진리의 성령께서 인도해주셨느니라. 그 은혜가 너무 크고 기이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육정을 돌아보면 슬픔과 큰 아픔뿐이지만 나 영혼이 우러러 본 인자의 하늘은 주의 영광을 충만하도다. 주의 인자가 커서 하늘에 미치고 궁창에 이르나니 홀로 인생에 마음을 아시는 도다. 셀라.

하나님의 큰 사랑 안에서 산다.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속에 녹아 있으니 그의 선하심과 그의 인자하심이 날 인도해주시는 도다. 육체에 속한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은 참 된 것이다.

주와 함께 먹고 함께 걸어온 삶에 감사를 드린다. 아멘.

믿음의 눈으로 주를 본다. 주께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자녀 된 영광으로 말미암아 영원하신 아버지를 뵙게 되었노라. 이 진리의 사랑 안에서 사는 자는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산다.

육체의 정욕을 좇아 사는 자가 얻을 영광을 썩어질 것이지만, 성령을 좇아 사는 자는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요 모친 된 자를 섬기는 자만이 육정이 아픔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인생의 헛된 자랑을 위해 살지 않고 주의 십자가를 지고 주 예수로 자랑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앞에 서게 되리라. 아멘 아멘

땅에 있는 장막 집은 쇠락해가지만 나 영혼은 날로 새롭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참 된 소망이 있으니 하늘에 있는 본향을 찾아감이라. 인자와 인생의 길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행인과 같이 사는 것이라고 했던가(벧전2:11).

한 날의 괴로움이 영원한 위로를 만나게 되는 날을 손꼽아 사모하노라. 이 탄식은 벗고자 함이 아니라 예수로 덧입기를 사모함이니 죽은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다(고후5:4). 영원한 생명으로 주와 함께 하리라. 셀라.

이 영생의 참 된 소망을 인하여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어떠한 고난과 아픔이 찾아온다 해도 주의 사랑이 더 크시도다. 모든 상황 속에로 예수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예수의 이름만이 사망과 저주를 이기는 유일한 구원의 됨이다. 아멘.

예수 이름을 의지하며 산다. 그 이름 안에 생명과 복이 있으니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다.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알지 못하는 혈통과 육정 속에서 태어났노라. 하늘에 유리하는 별들처럼 장돌뱅이 인생으로 살아갈 자에게 인자와 나그네의 영광을 주셨노라. 이 은혜 앞에서 흘린 눈물은 주께서 기억해 주시리라.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주의 음성을 좇아 왔노라. 주의 따스한 사랑이 마음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온다. 모든 미움과 뼛속까지 사무친 고통이 비로소 안식을 찾게 되는 도다. 주는 참 된 위로자시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구하여 보내주신 은혜의 성령께서 나와 영원히 함께 계신다(요14:16). 나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자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71 셀라 할렐루야 2021.08.12 57
1070 내 진정 사모할 주님 2021.08.06 105
1069 나의 가장 큰 기쁨 2021.07.29 87
1068 하나님의 행복은 실상이다 2021.07.23 80
1067 주의 은혜가 내 생명보다 귀하다 2021.07.15 108
1066 내 주는 나의 전부다 2021.07.08 98
1065 주와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리라 2021.06.29 130
1064 진리의 말씀과 영적 실상 2021.06.25 69
1063 주의 자비와 사랑 2021.06.18 75
1062 나의 힘이 되신 주님 2021.06.09 138
» 하나님께 속한 자 2021.06.03 133
1060 변함없으신 주의 사랑 2021.05.28 82
1059 곤고하고 애통한 심령 2021.05.21 80
1058 하늘 아버지의 집 2021.05.14 78
1057 영생의 참 소망 2021.05.07 80
1056 생명의 빛 2021.04.30 91
1055 영원한 생명 2021.04.23 109
1054 나의 사모할 주님 2021.04.16 109
1053 하나님의 참 되심 온전한 복종이다 2021.04.08 90
1052 진리와 영원한 사랑 2021.04.01 11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