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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예수를 알고 더 알기 원함이 내 영혼의 깊은 소원이다. 날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성령으로 처음 만난 날을 추억하노라. 마음 한켠 의심의 자리에 주를 모셨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민망할 따름이다.

어떤 의심하는 바리새인이 오신 주의 발을 씻기지도 않았구나.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 피로 사시는 주의 마음을 많이도 아프게 하였노라. 그래서일까. 이 세상 누구보다 주를 사랑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주님 앞에 흘린 눈물로 소원을 아뢸 때마다 성령의 큰 감동으로 응답해 주신다. 이제도 헤아릴 수 없는 사랑으로 붙들어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처음에는 목숨을 얻기 위해서 주를 따랐던 것 같다. 떡을 먹고 배부르고 병이 고침 받기를 원하는 조건부 신앙처럼 말이다. 하지만 주를 따라가는 길은 목숨을 버리는 길이라고 했던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진리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시는도다. 셀라.

예수 이름으로 받은 물의 침례와 성령의 침례가 그것이라. 율법과 이방인의 자연양심 가운데 뿌려진 예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주께서 나 영혼 깊은 곳에 감춰 두신 하나님을 찾아가는 선한 양심이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나아갈수록 내 죄는 깊고 하나님의 사랑은 높고 크도다. 당신의 깊은 용서 가운데 깨닫게 된 하나님의 큰 사랑 앞에 온전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주를 사랑함이 당신의 피로 사신 영혼을 향하였으니 한 날의 괴로움으로 영혼을 섬기면서 살았노라. 당신께서는 소자의 속상함을 헤아려 주시는도다. 성령으로 당신의 마음을 한 결씩 보여 주셨으니 한 영혼으로 인한 아픔이 깊을수록 당신의 마음을 품게 되었노라. 아멘.

주를 믿는 것과 아는 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었노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말미암음이다. 할렐루야! 아멘

뒤돌아볼수록 감사뿐이라. 당신이 행하신 일들 속에서 당신의 체취를 맡으며 그 진한 향기를 좇아 여기까지 왔노라. 그리스도의 향기는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진 번제와 화제처럼 내 영혼을 하늘 아버지의 깊음으로 인도해 주시는도다.

여전히 아픈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소원은 변치 않는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이 충만하기를 구할 뿐이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말씀을 되새김하였노라. 내 귓가에 들린 주의 말씀이 내 눈 앞에 주의 영광으로 화할 때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뤄 주실 것을 믿고 또 확신하노라. 셀라.

하나님을 아는 영감과 능력을 구하노라. 이 세상이 점점 악하여 기계 속으로 우리 영혼이 함몰되어 갈지라도 나 영혼의 깊음 속에 당신을 모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깊이 상고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고 믿게 되었노라. 아멘.

주를 믿고 의지하노라. 주를 알면 알수록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노라. 성경을 상고하는 열심이 주를 사랑함에 이를 때에 주의 얼굴을 뵙게 되리라.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이 응하여지리라. 아멘 할렐루야

2021년을 기쁨으로 맞이하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당신을 향한 평안의 큰 믿음으로 사망과 저주와 운명의 그늘을 벗어버리기를 간구하노라. 율법아래 옛 사람의 종의 근성을 벗어버리고 참 자유자가 되리라. 애굽 땅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을 향하여 베풀어 주신 영광의 자유로 인하여 모든 것을 이기고 주 앞에 서게 되리라. 

주님을 향한 소자의 마음속에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전함으로 주를 뵙기 원하노라. 모든 거짓을 버리고 참 된 믿음 곧 진실함으로 주를 섬기기를 원하노라. 이 땅에서도 주를 사랑하다가 저 영원한 하늘에서도 주를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이제도 소원은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더 알기 원하노라. 하나님을 아는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을 자랑하노라. 나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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