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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완전한 사랑

이정근 2021.01.29 13:47 조회 수 : 95

 

성도를 진실 되게 사랑하고 섬기고 싶은 괴로움 속에 한 날을 산다. 먼저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과 영생의 행복을 저들의 영혼 속에 충만히 채워지기를 소원하노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것이 영이기에 우리의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가 형통하고 육체가 강건함이다.

소자가 엎드려져 있는 고통 속에서도 늘 성도를 향한 괴로움이 멈춘 적이 없었으니, 소자의 약함으로 인해 성도의 육체의 아픔을 헤아림이라. 이 마음을 주께서 받아주셨으니 “예수 병을 짊어지셨도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과 마주하노라. 셀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희생의 마음이라. 자신을 다 허비하실지라도 아깝지 않은 큰 사랑이 있음을 깨달았노라. 자기 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만물을 향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희생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가 나를 구원하신 참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자마다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하여 성도를 위하여 산다. 아멘.

내 안에 하나님의 참 사랑을 있노라. 그 사랑이 때로는 눈물 되어 흘러나올지라도 헤아리는 자가 적구나. 죄인의 실상은 이기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사는 인생을 볼 때마다 불쌍하기만 하구나.

이 세상에 참 사랑이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 사랑을 구걸하면서 살아갈지라도 소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진리의 사랑을 발견하였으니 값진 보화라. 모든 것을 허비하고 허비할지라도 참 사랑을 얻고 싶었기에 알고 싶었기에 주를 따라 나선 것이다

예수 제자가 받은 축복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끝까지 사랑하심이라. 변함없는 그의 사랑 안에서 연약한 믿음이 온전케 되었으니, 이 온전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심판의 두려움을 이기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뵙고 앎이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완전히 앎이다(요17:3). 할렐루야! 아멘

사역자를 향한 고통 속에서 배운 것이 하나 있노라. 자기를 사랑하는 자마다 율법의 껍데기를 벗지 못하고 죽을 것이나 주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리스도를 얻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시는 바 되었으니라.

자기 사랑이라는 이기심의 두꺼운 껍질 속에 고통 하는 자의 영혼 속에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알지 못하는 두려움뿐이구나. 이 두려움이 저가 받을 심판인 것을 깨닫지 못하는 도다. 그래도 불쌍히 여기노라. 무지한 소자를 향한 주의 선대하심을 알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마다 내 마음에 속상함과 원망을 비워낸다. 혹 원망함으로 주께서 죄인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잃어버릴까 염려함이라. 어쩌면 이 또한 온전한 사랑을 알지 못함을 아닐까.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괴로움에도 초연할 수 있기를 구하노라. 평안의 큰 믿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고 싶구나.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도 주께서 주시는 쉼으로 살고 싶다. 셀라.

이제 성도를 섬기는 일만 생각하고 싶다. 자신을 저버릴 열 두 제자를 아버지의 말씀께 부탁하셨으니 당신의 온유한 사랑을 배우고 싶구나.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시는 삶을 사시는 겸손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고 싶구나. 아멘.

소자의 연약함 안에 온전한 사랑을 담지 못함을 주께서 알고 계십니다. 이제 모든 것을 주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흘리신 피의 자취, 그 고난의 길이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는 첩경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만물을 판단하시는 주의 큰 날에, 아버지께서 명하신 말씀이 선악 간에 심판할 것입니다. 영생의 말씀으로 영벌의 말씀으로 나타날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내 영혼과 성도의 영혼을 맡깁니다. 주께서 선하신 소견대로 판단하실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당신의 저버리고 당신의 말을 받지 아니한 자를 아버지께서 명하신 말씀께 맡기셨으니 주의 심판이 의로우시다. 그리스도의 온유한 사랑을 품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삼 천 제자를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주의 마음은 완전한 사랑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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