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크도다. 하늘보다 높고 음부보다 깊은 뜻 앞에서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을 뵙는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한 그 사랑 앞에 나를 드린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주의 명령대로 순종함으로 그 영원한 사랑 안에 거한 믿음의 비밀을 알고 있다. 처음에는 깨닫지 못한다. 말씀으로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영광의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을 좇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약과 믿음이라. 그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복종함이라. 이 복종함 안에서 영생의 기쁨을, 생명의 주님을 만난다. 주의 지극히 작은 계명 한 가지라도 따르는 자에게 허락해 주신 영생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나 영혼의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선물이 됨이라. 거저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이 기쁨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노라. 이 섬김은 첫째 신령과 진정의 예배라. 주께서 지극히 작은 자를 기억해 주시고 받아 주셨으니 당신을 사랑하고 싶구나.
주를 사랑하고픈 소원함을 주께서 멸시치 않으신다. 진리의 성령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보여 주셨으니,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만물을 축복하신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하늘에서 지음 받은 천군 천사들에게도 자랑하기를 원하노라. 셀라.
나의 자랑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 분의 은혜와 사랑을 인하여 이곳에 서 있게 하셨으니 나의 발을 붙들어 주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아멘.
주께서 소자에게 주신 그 사랑이 나 영혼의 큰 영광이 됨이라.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영광으로 말미암아 영광의 아버지를 알게 하시는도다. 내 평생에 주의 선대하심을 자랑하리라. 영원토록 찬송하리라.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깨달은 자가 의인이라. 이 의(義)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영광이다. 이 영광으로 말미암아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게 됨이라. 그의 보내신 자가 주신 그 은혜를 인하여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는 죄인이다. 하늘을 우러러 저주하며 자신을 저주하며 땅을 저주하며 살다가 영영한 불에 소멸될 것이다. 자신을 두르고 있는 사망과 저주를 깨닫지 못하고 방황한다.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전16:22).”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를 믿으며 그의 계명들을 순종하는 자마다 주의 사랑 안에 거하여 살리라. 아무 의(義)가 없는 죄인이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義)에 이르게 되었나니 그러므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처음사랑을 기억하노라. 주께서 이르신 한 계명을 받들기조차 힘겨웠던 나를 알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당신의 큰 사랑의 깊이만큼 많이 방황했노라. 누군가는 그 겨자씨보다 작은 믿음마저 잃어버리고 방황하지만, 소자는 그때가 부끄럽기만 할 따름이다.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이전보다 더욱 사랑하고 싶었던 마음을 받아 주십니다. 소자의 작은 믿음에 당신의 큰 사랑을 부어 주셨습니다. 날마다 그 사랑이 감격스러워서 울었습니다.
주께서 찾으시는 한 영혼을 향해 걸어간 발걸음에 담긴 축복입니다. 생명의 복음을 증거할수록 주의 마음이 사무칩니다. 날 사랑하신 당신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됩니다. 한 영혼을 아픔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 영혼을 부요케 합니다. 셀라.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주의 계명이 무겁지 않고 가볍습니다. 이 기이한 법을 성령으로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아멘.
주의 계명 안에 하나님의 큰 사랑이 계심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오늘도 눈물로 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진실하도다. 아멘 할렐루야
내 죄를 위해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가 흘러나온 아버지의 품을 생각하노라. 이제 은혜와 진리의 성령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충만케 하신다.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이 영원히 나와 함께하시도다. 아멘 아멘
내 영혼의 예수!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