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23:9)” 인자의 명령을 받든다. 이 세상 사람들이 자기 양심으로 나를 정죄하고 심판할지라도 그리스도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요 은혜의 복음이다.

인자의 계명 안에서 하늘 아버지께 받은 사랑은 크고도 깊도다. 나를 부인하고 주를 따라나설 때 흘린 눈물 또한 주께서 씻어 위로하여 주셨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사랑치 말라 하신 주님의 심정이 사무치도다.

이 세상에 속한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은 낡아지고 없어져가는 것이라. 영원하지 않은 것들이다. 주의 말씀 안에서 영원을 사모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여 달려왔노라.

내 눈 앞에 보인 이 영광은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실체라. 이 실상은 주로 말씀하셨으니 이제도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여 받든다. 셀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나라의 기쁨과 사랑과 능력은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넉넉함으로 채워주신다. 소자에게 사랑의 아들의 나라와 예수 이름의 진리를 알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아멘.

인자의 살과 피는 실상이다. 이 세상에서 먹는 떡은 채울 수 없는 허상이라. 영생의 말씀 곧 진리의 복음을 위하여 힘쓰고 산 자에게 모든 것을 예비해주신다. 한 날의 슬픔과 괴로움이 영원한 기쁨을 만날 것이라. 영원한 것으로 만족케 하시는 도다. 할렐루야! 아멘

한 날 한 날을 복음으로 채운다. 한 날이라도 예수를 증거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공허한 마음을 주께서는 알고 계신다.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사는 인자와 인생으로 부르실 때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을 줄을 말이다.

하나님께 많이 받은 사랑 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사랑하여 자기를 친히 보여주신다. 감춘 것이 없이 성령으로 밝히 보여주셨으니, 그 나라의 영광에 붙들려 이곳까지 왔노라. 이 세상에 헛된 영광은 심판 날에 흑암의 깊음에 덮여질 것이라. 오직 주의 영광은 세세토록 있도다. 셀라.

이 영원한 영광을 볼 때에 주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리라. 내 귀에 들은 주의 복음 안에 감추인 보화라. 이 보화를 간직한 자가 이르게 될 열두 진주 문에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헤아려 본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영혼 속에 품은 거룩한 믿음이다.

이 믿음으로 모든 것을 참고 견딘다. 세상에서도 환난과 고통을 당할지라도 저 영원한 나라에서 받은 영광과 위로와는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케 되기를 구하노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300과 함께 하늘과 땅에 참 주인을 영원히 섬기노라. 이 행복을 온 땅에 증거 하노라.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을 증거할 때에 주께서 기뻐하시리라. 이 기쁨의 좋은 소식은 영원한 복음이다.

이 땅에서 주를 증거 하는 입술의 찬미를 저 하늘에서 온전케 하시리라. 하늘에 천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이다. 천국 복음을 증거 하는 입술의 주신 권세는 사망과 저주를 이기는 능력이 됨이라. 예수 보배로운 피의 능력처럼 말이다.

예수 복음을 전파하고 증거 하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좋은 군사 300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 계시도다. 예수 이름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약속의 이름이다.

예수 이름으로 오시는 거룩한 성령을 힘입어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천국을 침노하는 진리다. 천국은 침노하는 것이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 아멘 할렐루야

주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영광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영원한 생명이요 진리의 사랑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변치 않고 쇠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다. 아멘 아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막1:1).”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은 천국의 실상이다(히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