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하나님께 사랑받음

이정근 2020.02.19 18:30 조회 수 : 71

 

내가 주께 사랑을 받을수록 시기와 질투가 에워싼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혈통과 육정의 사랑조차 내 영혼을 핍박하고 정죄했으니 불의의 사랑을 깨닫는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로부터 온 참 사랑을 향해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린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과 영생의 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사모하였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주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성령을 한량없이 마심이라. 셀라.

내가 주께 받은 사랑이 이것이라. 진리의 성령께서 참 되고 거짓이 없는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는 도다. 이 세상에 속한 허무한 것들을 부인하고 참되고 거짓이 없는 진리의 사랑 안에 거하는 도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해 방황하고 고통 하는 영혼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슬프고 아프도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헤아릴 수 있을까. 머리의 물이 되고 눈은 눈물 근원이 되어 멸망당할 세상을 위해 애곡하고 싶구나. 슬픔 많은 세상 속에서 만난 주님의 아픔이다.

그 아픔이 한 순간도 나를 떠난 적이 없구나. 죽어가는 영혼을 향한 애타는 외침으로 탄식으로 복음을 증거 하였으니 마음의 그치지 않는 괴로움이 눈물 되어 흘러내린다. 내가 만나 하나님의 참 사랑이 눈물이 된 이유다.

주께 사랑받음이 많음이라. 이는 그 사랑을 깨닫게 된 믿음의 분량이라. 그 사랑이 창세전부터 오늘까지 아니 세세토록 나를 에워싸고 있으니, 그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이유다. 나의 나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음이라. 주의 사랑이 없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의 고백이다.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가 축복을 기업을 받음이라. 육정에 속한 시기와 질투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복이 흘러나옴이라.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 자들과 함께 아파하고, 주리고 목마른 자들과 함께 먹지 못함이라.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사랑을 담을 수 있을까. 너무 멀기만 한 당신의 고결한 마음을 배우고 싶구나.

만약 당신의 사랑을 알지 못했다면 원망과 저주 가운데 멸망당했을 것이라. 나 영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그리스도의 사랑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예레미야의 눈물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러나오기를 간구하노라. 진리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한 주님의 끝 사랑이다.

내가 주를 알지 못했을 때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나를 생각하신 주의 처음 사랑을 잊을 수가 없구나. 사망과 흑암의 그늘 진 곳에 거해 있는 나 영혼을 찾아오신 참 사랑이다. 그 사랑이 오늘까지 나를 붙들어 이곳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주께서 십자에 위에서 보여주신 그 사랑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할 것이라고 나의 악함과 약한 것들뿐입니다. 주님의 나의 구원이사라 영원한 상급이십니다.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보여 그 아름다움 안에 거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셀라.

주의 사랑 안에서 성도를 섬깁니다. 그 사랑이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 안에서 한 날의 괴로움을 이깁니다. 당신의 은혜를 저버리는 자를 향해서도 끝까지 사랑하신 온유한 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 당신의 심장 속에 흐르는 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아멘,

그리스도의 예수의 보배로운 피가 나를 살려주셨습니다. 생명주신 사랑, 진리의 사랑입니다. 당신의 참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된 사랑을 밝히 드러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사 영원한 사랑으로 인도해 주소서. 주님의 나의 처음과 마지막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 안에 영원히 살게 하소서. 이는 영생의 소망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한 인자와 인생의 길의 첩경은 하나님께 사랑받음이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91 산 자의 하나님 2020.03.13 126
990 우리 하나님 2020.03.06 112
989 영원한 사랑 2020.02.20 209
» 하나님께 사랑받음 2020.02.19 71
987 참 행복 2020.02.13 118
986 목회서신(타교인에 대한 교회의 번민) 2020.02.06 145
985 하나님의 참 사랑 2020.01.30 183
984 주는 나의 힘과 능력이다 2020.01.22 111
983 작은 종의 소원(15주년 기념글) 2020.01.08 189
982 감사(1월 19일) 2020.01.08 94
981 깊고 긴 호흡(1월 12일) 2020.01.05 107
980 그리스도의 희생 2020.01.02 102
979 주님은 내 호흡 내 생명 내 전부이십니다(신년예배) 2019.12.26 87
978 주님의 따스한 음성(송구영신예배) 2019.12.25 59
977 주님은 내 모든 것 2019.12.25 63
976 예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성탄전야예배글) 2019.12.20 109
975 한가지 일 2019.12.20 93
974 유일하신 참 아버지 2019.12.12 112
973 주와 함께 하는 기쁨의 날 2019.12.05 117
972 생명의 이름 2019.11.28 1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