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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우리 하나님

이정근 2020.03.06 17:44 조회 수 : 112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사망과 저주의 고통 속에 신음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이 나를 두르고 짓누르고 있었으니 밤이 맟도록 울부짖는다. 소자의 믿음은 한가로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애 대한 애착이다.

주께서 약속해주신 영생의 소망을 인하여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이기고 주 앞에 서게 하셨으니 모든 것이 주의 은혜로라. 이 은혜가 나의 나 된 믿음과 영광의 비밀이다.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그렇게 성도를 섬김이라. 셀라.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나 영혼을 위해서 흘려주신 당신의 보배로운 피를 날마다 기억하노라. 당신의 핏 값으로 산 영혼을 향한 마음은 그 은혜를 향한 달음질이라. 주를 사랑함이 영혼을 향한 열심이다. 아멘.

누군가 왜 나의 영혼을 이토록 사랑하느냐 물으면 답 할 것이 있으니 오직 주의 은혜가 내 속에서 역사함이다. 할렐루야! 아멘

이 세상에 살면서 주의 사랑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쓸어내린다. 주의 마음을 알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을 볼 때마다 옛적 나를 향한 주의 사랑을 깨달음이라. 이렇게 악한 자를 향한 주의 용납하심을 배운다.

주께서 가르쳐주신 그의 계명처럼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그렇게 성도를 사랑하고 섬기노라. 주의 사랑과 그 섬김이 영원한 생명이 되었으니 그의 복종의 자취를 따른다. 누가 뭐래도 주를 뵈었고 주를 알았기에 주를 말하고 외치노라.

어떻게 하면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당신의 마음이 내 머리끝부터 발뒤꿈치까지 나의 전부가 되기를 소원하노라. 주는 내 머리가 되십니다. 내 발을 씻겨주신 당신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 전부가 되신 그 사랑과 순종의 비밀 앞에 섭니다.

주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도 주님의 발을 씻기고 섬깁니다. 당신의 섬김을 모습을 보지 않고는 섬길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겸손과 순종의 비밀을 알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십자가의 죽으신 그 자리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나를 향한 진리의 사랑이었습니다. 당신이 버림받은 그 자리에서 아버지의 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이 영혼 속에서 흘러 내 마음을 지배하십니다.

주의 사랑으로 듣고 말하고 행합니다. 내가 가진 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당신께서 소자처럼 악한 자에게 베풀어주신 그 선하심을 자랑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에게 끝까지 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계신 아름다운 보배 바로 내 영혼의 예수입니다. 주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이 죄인 된 절망입니다.

그 절망이 당신을 향한 눈물이 되어 당신의 발을 적십니다. 당신의 못 박힐 발을 향해 소자의 사랑을 흘려보냅니다. 당신의 보배로운 피가 흘러나올 때에 소자의 섬김이 온전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한 날의 괴로움으로 주님 발 앞에 엎드립니다. 주께서 소자의 마음을 받아 주실 때에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실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소자의 목마름을 알고 계십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채워주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은혜의 성령을 마시게 하소서. 셀라.

주는 나의 영원한 생명이시며 나의 만족이십니다. 부족함이 없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주께서 선한 목자가 되셔서 하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소자의 사랑과 섬김으로 인해 성도의 모든 필요를 채우게 하소서. 아멘.

몸을 떨어져 있지만 마음과 영으로 함께 고통하고 있습니다. 이 환난과 고통의 때를 주의 사랑과 그 은혜로 넉넉히 이겨 나갑시다. 주의 사랑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 아멘 할렐루야

주의 마음과 만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주는 유일한 주시라! 영원한 우리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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