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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유일하신 하나님

이정근 2019.08.29 14:53 조회 수 : 134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사나운 세상 속에서 주를 섬기며 살아간다. 이 세상이 주를 몰라 방황하고 고통할지라도 나는 주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받았으니 복음의 빚진 자라. 영생의 말씀을 전해준 그 생명의 은인을 잊을 수가 없구나.

그가 입을 벌려 사망과 저주를 밝히 드러내주지 않았다면 영원한 심판을 받아 영영한 지옥 불 속에 빠졌을 것이라. 주께서 명하신 구원의 말씀, 전도는 영원한 생명의 첩경이다. 옛적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처럼 천국복음을 전파하노라.

누군가 소자의 애타는 외침을 들어주기를 주의 귓가에 들렸던 은혜의 때를 구하노라. 멸망당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증거 하면 증거 할수록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뼛속까지 사무치는 도다. 셀라.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죄인은 두려워 떨 것이나, 나 영혼은 주의 불꽃과 같은 눈동자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리라. 아멘.

주께서 명하신 파수꾼의 직무를 다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영생에 들어갈 것이나, 그를 믿지 않는 자는 영벌에 들어가리라. 생명과 사망과 복과 화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있으니 그는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시는 창조의 말씀이요 심판의 말씀이다.

그의 지극히 크고 아름다운 지위를 성령을 깨달아 영영한 종이 되었노라. 나의 주를 향한 소자의 사랑이 주의 발을 눈물로 씻기노라. 인자 앞에 서는 날, 그의 크신 위엄과 영광을 보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멸망당할 세상을 향한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가 눈물 되어 흘러내렸으니 곧 물과 피로 임하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그의 말씀 앞에 천지가 진동할 것이나, 죽은 자는 아무런 감각 없구나. 그리스도의 엄한 명령을 받들어 이 세상을 향해 복음을 외친다.

니느웨 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깨닫지 못한 요나처럼 불순종의 아들로 태어났으니 이제는 당신의 큰 사랑을 받들고 싶구나. 저 일본 땅을 향하여, 대만 땅을 향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향하여 경고의 말씀을 증거한다. 주께서 돌이키는 자에게 영생의 복으로 영접해 주시리라.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하늘의 부르심 앞에 나의 길을 묻노라. 성령의 보내심을 구하노라. 주께서 가라 하시면 가고 오라 하시면 오는 것이 종의 본분이거늘 주의 발 앞에 엎드려 왕의 명령을 기다린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향해 외쳤던 눈물의 탄식을 알고 계신다. 사람들은 외면해도 주님께서는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나의 복음은 늘 주의 귓가에 머물러 있고 싶다. 그리하여 소자의 탄식 속에서 함께 불쌍히 여겨주셨으니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주께서도 함께 용서해 주신다.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인자와 함께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셀라.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큰 그리움을 주를 사모하였노라. 나의 주는 사모할 유일한 주시라. 영원한 사랑이다. 아멘.

누가 소자의 깊은 사랑을 알 수 있을까. 주를 전하고 증거 하는 입술이 주의 발에 입 맞추게 되는 날, 주께서 알고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주의 얼굴을 뵙는 날,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에 모든 슬픈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소자의 입술에 담은 생명의 말씀을 흑암의 그늘에 앉아 슬퍼하고, 사망과 저주 아래 신음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힘입어 담대히 증거 하게 하소서. 소자에게 구원의 말씀을 주소서. 영생의 말씀을 주소서. 소자의 입술의 고백을 받아주소서. 주는 나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영원한 사모할 주시라, 유일하신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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