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주는 나의 전부

이정근 2022.01.13 13:52 조회 수 : 19

나는 이 땅에서 출생을 겪고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물었으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다.

인자는 먼지로 돌아갈 것이기에 이 땅에서 가장 낮은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다. 인자는 흙냄새를 잊지 않을 때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은 것이다. 주의 발 앞에 엎드려 주의 발을 씻기고 마침내 그 물이 닿은 흙냄새에 자신의 영혼을 일깨우는 이치가 그러하다.

나는 예수로 행복하다. 인자의 손에 붙들려 살아온 짧은 생이지만 주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신다. 셀라.

생사화복이 오직 주님 손에 있사오니, 내가 하늘에 올라도 나 영혼이 스올에 깊이 빠져 있을지라도 주의 손이 나와 함께 있나이다. 아멘.

주와 함께 먹고 주와 함께 영원히 살길, 내가 들은 복음은 영생의 말씀이다. 언젠가 이 육신을 벗어버릴 때에 모든 것을 감사하리라. 나의 삶과 죽음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주는 나의 생명이 되셨나이다. 할렐루야! 아멘.

두려움에 잠을 못 들 때마다, 놀라움에 심장이 떨릴 때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두려운 이유를 알고 있다. 가슴을 죄여올 때마다 주께 기도하노라. 내 주는 나의 호흡이 되셨나이다.

주는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내 생각을 밝히 아시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 앞에서 어디로 피할 수 있을까요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려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내가 새벽 날개 치며 바다에 거주할지라도 주의 손이 날 인도하시며 주의 손 날 일으키시며 주의 손 날 붙드시네. 아멘 할렐루야

내 영혼의 예수여! 날 도와주소서. 이 사망과 그늘진 곳에서 건져 주소서. 전쟁은 주께 속한 것이니 보이지 않는 모든 악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를 노래하여 영원한 찬송을 드리겠나이다.

주만이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니 나의 찬송이 오직 우리 주께만 있나이다. 셀라 할렐루야

내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그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니 내가 주 앞에 있나이다. 주의 은혜의 도를 일찍 배워 아무 의가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이 내 생명의 근원이라. 이 생명이 나와 영원히 일체가 되어 영원히 주를 찬송하겠나이다. 셀라

남은 날 주의 이름을 높이며 예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내 평생에 예수 이름만을 높이겠나이다. 주는 처음부터 나의 주가 되셨나이다. 아멘

주께서 소자의 머리터럭까지 세신 바 되었나이다. 모든 생각의 하나도 알지 못하시는 것이 없으시나이다. 내 모든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주여! 소자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아무 자랑할 것 없는 자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영원토록 저 인자의 하늘에서도 스올의 끝에서도 찬송하겠나이다. 주는 나의 전부가 되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의 손에 붙들린 내 영혼을 소성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내가 미쳐도 주를 위하고 정신이 온전하여도 성도를 위하노라. 아멘 아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