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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참된 영광의 소망

이정근 2022.01.13 14:22 조회 수 : 60

내 영혼과 육체의 주인을 만나서 참된 진리를 듣게 되었노라.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은 마지막 날에 체질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셀라.

금세의 영광을 해의 영광과 비교할 수 있을지라도 마지막 순간에 해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할 때에 주의 위엄과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니, 곧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아멘.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헛된 자랑으로 삼을지라도 내가 자랑할 것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뿐이라. 이 땅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으니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의 십자가를 지고 따랐으니 이는 그의 부활의 영광의 참예코자 함이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마음의 눌림으로 14년을 살았으니 주의 피를 내 육체에 채움이다. 당신의 피가 흘러 닿은 곳마다 당신의 사랑이 사무쳤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안에서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니 곧 영생이로다. 

이 영원한 생명이 하나님의 본심임을 알게 되었을 때 나의 믿음도 온전케 되었노라. 남은 날 주님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기를 간구하노라. 내 머리끝부터 발뒤꿈치까지라.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 이 비밀한 영광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 이방인인 우리에게도 나타나신 바 되었으니 이 비밀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다(골1:25-27). 할렐루야! 아멘

주님께서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으심이라. 나도 당신의 죽으심을 본받아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았으니 이는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살게 함이라. 

내가 내 의를 쌓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의를 향하여 주리고 목말랐으니 혈통과 육정과 사람의 뜻 안에 악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기를 십자가에서 못 박은 첫 번째가 정과 욕심이라. 육신의 아비를 향한 본성이 죽고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를 향하여 살았으니 생에 대한 애착이다.

많은 눈물을 흘렸으니, 주께서 당신의 마음의 병에 담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사랑을 한량없이 부어 주셨고 성령께서 증거하시는도다. 셀라.

그리스도와 예수와 함께 짊어진 십자가의 슬픔과 고난의 분량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케 되었으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영원한 영광에 참예케 하심이라. 인자의 하늘이 열리고 인자의 영화로운 빛 가운데 살게 하셨으니 영광의 영이 이끄심이다. 아멘.

육체의 남은 때를 정욕을 좇아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게 하셨으니 이제 남은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의 참예하여 흘린 눈물뿐이지만 후회가 없도다. 이는 십자가의 고난 받으신 주님의 모습이 참 모습이 아니라 부활하여 영광의 오르신 모습이 참 모습이기 때문이다.

나의 주를 믿는 믿음으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도다. 그 영광이 비쳐 흘러나오는 주님의 보좌에 닿을 때에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삶 곧 영생의 삶으로 하늘 아버지를 영원히 섬기게 되리라. 아멘 할렐루야

이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이 빛을 잃을 그때에 인자의 참된 영광을 보게 되리라. 주의 영광을 거울로 보는 것같이 주의 형상으로 화하게 되리니 이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다. 아멘 아멘 

나 비록 이 땅에서는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 살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안식에 거하게 되리라. 내 영혼의 예수! 참된 영광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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