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완전하신 계획

이정근 2023.12.22 22:36 조회 수 : 30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계신 참 아버지를 만났다. 이 영원한 진리를 앎이 영생이라 했던가. 사망의 그늘에서 슬퍼하는 자를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셀라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 그에게 내 죄를 다 고한다.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고 모든 허물을 덮어주신 큰 사랑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아버지의 품속에서 영영한 종으로 아버지께 돌아가신 인자의 길을 따라간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당신의 나지막한 음성이 영원한 생명의 길이라는 깨닫는 지각을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세상이 인자를 알지 못해도 나는 알았고, 세상이 당신을 미워해도 소자는 사랑하고 싶었기에 이 길에서 돌아서지 않은 것이다. 인자의 마음처럼 모든 것을 비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참으로 내 영혼을 사랑하였다면 인자를 향해 가는 이 길을 기뻐해주었으리라. 주님은 알고 계신다. 내가 원하고 원했던 단 한 가지는 인자와 함께 먹고 마시기를 영원히 함께 거하기를 바랐던 것을 말이다.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당신만을 붙들고 싶었지만 피곤한 손이 끝내 버티지 못한다. 연약한 무릎처럼 더는 계명의 길로 달려갈 수가 없구나. 깊은 탄식으로 고통 하는 쇠잔한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신다.

이해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이었지만 그 안에서 끝까지 붙들고 계신 당신의 손길을 잊을 수가 없구나. 스올의 깊음이라도 당신의 사랑을 거절할 수 없으니 내 주는 하늘과 음부의 주인이다. 아멘

먼저가 계심을 믿는다. 언제나 나보다 날 더 잘 아시고 더 사랑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신뢰하였노라. 소자와 늘 함께 계시고 혹 악을 행할 지라도 선대해주신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할렐루야 아멘

당신의 마음을 품고 살아왔노라. 늘 다른 사람의 일이 먼저였던 것을 알고 계시리라. 소자의 믿음이 연약해서일까. 주께서 소자를 돌아봐 주신다. 당신의 사랑으로 종을 축복하는 자에게 종의 영감의 갑절을 부어주시기를 소원한다.

힘에 지나도록 고통스러운 삶이었지만 당신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였노라. 소자에게 왜 이렇게까지 생각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지 당신의 사랑이 민망하기만 하구나. 헤아릴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은 당신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온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자가 되신 그 신비를 알고 싶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인자라. 영영한 종이다. 당신이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그 길을 걷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인자와 인생, 아무도 알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하는 보배로운 영광의 길을 열어주신 내 주인께 나의 남은 호흡도 바치고 싶다. 성령께서 소자를 붙들어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소자를 선대해 주신 당신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종도 그렇게 모든 이들을 선대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종에게 버틸 힘을 주시고 걸어갈 힘도 주시고 계명의 길로 다시 한 번 달려갈 힘을 주소서. 마지막 남은 호흡도 당신의 마음 앞에 드립니다.

모든 것이 당신의 완전한 계획안에 있습니다. 소자를 부르신 뜻을 다 알 수 없지만 이미 모든 것을 아시는 당신께서 모든 것을 완전케 하십니다. 성령으로 예수를 주로 모신 인자와 인생의 길에서 만난 온전한 사랑이다. 아멘 할렐루야

내 영혼의 예수! 완전한 사랑이다. 아멘 아멘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11 30 걸음(바람이 임의로 불매) 2023.12.22 46
» 완전하신 계획 2023.12.22 30
1109 참 친구 2023.12.22 22
1108 예수께 미친 사람 2023.12.22 16
1107 예수 이름은 진리다 2023.12.22 8
1106 영생의 몸 2023.12.22 11
1105 영생의 실체 2023.12.22 12
1104 골방을 비운다 2023.12.22 5
1103 마지막 눈물 2023.11.19 42
1102 남은 창문 2022.03.25 378
1101 하나님의 본심 2022.03.18 104
1100 작은 순종으로 2022.03.11 69
1099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 2022.03.04 61
1098 세미한 음성 2022.02.25 80
1097 선하신 하나님 2022.02.18 37
1096 영원한 위로 2022.02.11 25
1095 인자 앞에 서도록 2022.02.04 61
1094 따스한 사랑 2022.01.28 62
1093 시편 23편 2022.01.20 59
1092 참된 영광의 소망 2022.01.13 6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