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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침묵

거룩한 침묵 영원한 위로

이정근 2022.02.11 14:44 조회 수 : 25

 

복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시는도다(롬1:17).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막10:29)” 주의 거룩한 부르심을 받은 후부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고통과 눈물이 그친 적이 없구나.

한 영혼을 향한 고통을 아귀까지 채운다. 슬픔을 견디지 못할 때마다 진리의 성령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을 보여 주신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받은 성령의 감동하심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주께 맡긴다.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를 향한 마음의 괴로움이 컸기에 육신의 일은 염려할 틈도 없었구나. 한 날의 괴로움이 한 주를 채우고 그렇게 오십 주 오십 야를 보내고 나면 한 해를 채운다.

모든 강물이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듯 소자의 괴로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채우지 못한다. 어찌하면 내 머리가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근원이 되어 만물을 향한 하나님의 큰 사랑을 헤아릴 수 있을까. 그저 한숨으로 돌아갈 뿐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만난 하나님의 마음이다. 비록 남은 것은 만물의 피곤함뿐이지만 나 영혼은 날로 더욱 새롭구나. 하나님 아버지의 큰 사랑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갈 참된 소망을 인함이라. 셀라.

사망의 음침한 밤이 나를 두르고 원수의 훼방이 나를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도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께서 때마다 일마나 인도해 주셨으니 주의 은혜가 크고 기이하도다.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일이 헛되고 헛될지라도 주의 사랑만은 나 영혼 속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어리석은 자는 육신의 즐거움으로 자신을 만족케 하려 하는도다. 사업을 크게 하고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심으며 자기의 양떼의 소유를 늘릴지라도 헛되고 헛되도다.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보화를 쌓으며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둘지라도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전21:1-11).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으로 소득이 무엇이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2:22-23).

오직 심령으로 하나님을 기쁨으로 삼는 자만이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되리라. 할렐루야! 아멘.

내 영혼의 예수! 나의 심령을 하나님의 큰 사랑과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만족케 하시도다. 비록 육신으로는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아파하였지만 나 영혼은 하나님의 위로로 충만하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셀라.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순간을 사는 인생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전3:11-14).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도다(전3:21).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3-14). 아멘.

나 영혼아!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평안과 안식에 거하게 되리라. 모든 눈물을 내 눈에서 씻기시리니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모두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1-4). 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리라. 아멘 아멘

한 날의 괴로움 속에서 만나는 영원한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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